반응형 마티스커피1 신림 카페 마티스커피 왜 우리집 근처에는 근사한 브런치카페가 없을까. 날씨 핑계대며 주말에는 항상 집에 처박혀 있는데, 간만에 의욕이 샘솟는 토요일이라 커피를 찾아 밖을 헤매였다. 원래는 돌고래날다라는 곳에 가려고 했는데, 막상 갔더니 카페가 사라져있었다.. 하아.. 이토록 카페의 수명이 짧다니. 조금은 슬펐다. 그리고 다시 카페를 찾아 포털 검색, 마음에 드는 곳이 없다. 찾는 내내 왜 이놈의 신림역 근처에는 프랜차이즈밖에 없는 것일까 라고 생각을 해보았는데, 나름 번화가 중의 하나라서 가게 임대료가 비싸서 그런 것 같다. 연남동에 가고픈 카페가 있었는데, 나돌아 다닐 정도로 몸이 좋지는 않아서 무조건 신림역 근처에서 찾고 말겠다는 오기로 검색 중에 발견한 곳. 나름 명성이 괜찮은 듯 했다. 핸드드립으로 유명한 카페인.. 2017. 2.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