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맥주에 피자 어쩔1 경리단길 더부스(The booth) 내가 좋아하는 친구를 만난 날. 친구 집이 화성이라서 항상 교통이 편리한 강남역에서 만났는데, 이 날은 강남역이 아닌 다른 곳에서 만나기로 했다.(강남역은 사람이 분비기만 할 뿐, 정말 갈만한 곳이 없는 것 같다.....) 그리하여, 5월에 친척언니가 서울로 깜짝방문 했을때 이후로 3개월만에 다시 더부스를 찾았다. 여전히 활기찬 분위기. 휴일이라서 그런지, 대낮(!)에 방문했음에도 사람들이 가득 차 있다. 구석에 남아 있는 한자리를 겨우 발견. 인고의 시간끝에 피자와 맥주를 주문할 수 있었다. 이번에서야 더부스의 인기를 실감했다. 맥주 맛도 맛이거니와(객관적으로 말하자면, 이정도의 맥주 맛은 요즘에서는 흔하긴 하지만..) 그 특유의 분위기때문에 이토록 인기가 있는 것 같다. 서울시내에 어딜가도 똑같은 분.. 2014. 8.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