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바릴로체1 [남미여행_2012/04/27] 25. 드디어 바릴로체, 그리고 나우엘 우아피 금요일의 파티 여파가 너무 컸다. 토요일은 죽은듯이 집에만 있고, 오늘은 집에서 여의도 한강 공원까지 자전거 타고 갔다 온 것 말고는 아무것도 한게 없네. -_ㅠ 포스팅이라도 할테야. 흑. 전날 버스는 바릴로체에 10시가 다 되어서야 도착했다. 버스터미널에서 시내로 가려면 택시나 버스를 타야 하는데 버스는 운행이 종료된 시간이었다. 어떡하나 멍때리다가, 버스사무소 직원들에게 물어 물어 택시를 타는 곳으로 갔다. 여행자들을 기다리며 줄지어 서 있는 택시들. 캐리어를 끌고 가는데 같이 버스를 타고 왔던 스위스 커플이 말을 건넨다. 택시를 같이 타잔다. 얏호. 택시비를 아낄 수 있게 되었군. ㅎㅎ 시내중심부와 터미널은 생각보다 가까웠다. 먼저 스위스네 커플의 호텔로 향했다가 내가 예약한 호스텔로 갔는데 총 3.. 2013. 3.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