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비엘리츠카1 [폴란드여행_2014/06/07] 11. 지하의 소금광산, 비엘리츠카 크라쿠프에서는 항상 차가 막히는 것 같다. 아우슈비츠로 출발할때도 차가 막히더니, 돌아올때도 차가 막혔다. 2시 20분 쯤에 다시 투어 오피스로 돌아왔다. 소금광산으로 가는 투어는 3시 45분에 출발한다. 1시간 정도면 한국에서는 밥도 먹고 커피까지 마실 수 있는 시간이지만..... 폴란드는 불안하다... 아침에 거대한 라떼를 마셔서 그런지, 허기가 심하지는 않다. 간단하게 끼니를 떼우기로 했다. 호스텔 근처에 있는 케밥집. 폴란드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외국에서는 케밥이 정말 보편화 된 음식인 것 같다. 우리나라로 치자면 김밥같다고나 할까. 싸고 가볍게 한 끼를 챙길 수 있는 음식이다. 폴란드어로 주문을 받길래 멍때리며 쳐다봤더니, 웃으면서 브레드 or 또르띠야 라고 물어본다. 내가 알아 듣는 말이 나.. 2014. 6.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