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울대입구1 서울대입구 브런치 모힝 대학교 후배 한명이 서울대입구역에 살고 있다. 같은 필드에서 일을 하고 회사도 가깝고 사는 곳도 가깝고 생각하는 것도 비슷한데 이상하게 만남의 횟수가 그리 높지는 않다. 요즘은 주변 사람들의 중요함을 나날이 깨닫고 있어서, 주변인들을 자주 만나려고 노력 중이다. 그 일환(?) 중 하나로 동네 친구와 주말에 브런치 즐기기. 이 곳은 거주민이 추천해주는 브런치 가게였다. 작은 내부에 오픈키친. 환기가 잘 되지 않는지 요리를 할 때마다 매캐한 연기가 가게를 가득 채웠다. 그 것이 단점이었다. 처음에 이 곳(2층)으로 올라 왔을때 자리가 좁아서 지하로 가겠냐고 묻길래 그냥 이 곳에 앉겠다고 했는데, 식사를 하고 나서야 왜 지하로 안내하려고 했는지 이해가 되었다.기본적인 브런치. 메뉴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2017. 8.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