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시금치피자1 창원 피렌체48st 우리 엄마는 뒤늦게 이탈리아 요리에 빠졌다. 평생을 파스타나 피자등등 이탈리아 요리에 대해서는 모르고 살다가(생각해보면 어렸을적에 오뚜기 토마토 소스로 요리된 스파게티는 많이 먹어 보았다. ㅎㅎ), 한 5년전부터 뭐 드시고 싶은거 있냐고 물어보면 항상 파스타를 말씀하신다. 그러는 엄마를 보면, 20살 초반에 나도 친구들과 항상 프랜차이즈 패밀리 레스토랑이나, 파스타 집만을 찾아 다녔던 시절이 떠올라 조금 귀여우시기도(?) 하다. :) 이번에도 추석이라 고향에 내려와서, 뭐 드시고 싶으신거 있냐고 물었더니 어김없이 파스타라고 말씀하신다. 이에 창원에 사는 친구들에게 추천을 받아 방문한 피렌체48st. 일단 가게 외관부터 마음에 들었다. 건물은 일반적인 건물인데, 센스가 돋보이게 꾸며둔 것 같았다. 내부도 .. 2014. 9.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