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엘 깔라파데1 [남미여행_2012/04/22] 21.엘 깔라파데(El calafade), 그 평화로운 마을. 어제 하이브리드 자전거로 남산 찍고, 집에 왔다가 12시부터 7시반까지 술로 달렸더니 눈뜨니 이시간 ㅜㅜ 주말 포스팅은 요것이 다네. 3시가 넘었는데 콜택시가 오지를 않는다. 괜히 초조해져서, 카운터에 있는 직원을 재촉하게 된다. 예약표를 보더니 좀 있으면 올테니 기다리라고 한다. 더 늦어지면 전화를 해보겠다고 하면서. 나는 공연히 비행기를 놓치는 상상을 한다. 초조한 기다림이 15분쯤 되었을까? 밖에 차가 서는 소리가 들린다. 후다닥 달려 나갔더니, 택시기사 아저씨가 어설프게 Kim을 발음하신다. 얏호, 나의 택시가 맞구나. 아저씨가 나의 무거운 짐들을 트렁크에 실어 주신다. 휴, 내릴때 팁을 두둑히 드려야겠어~ (참고로, 택시 예약은 호스텔 카운터에서 했으며, 택시비 지불도 호스텔에다 지불한다. 가격.. 2013. 3.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