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윌스미스1 영화 알라딘 그렇게 큰 기대하지 않았건만, 너무나 큰 즐거움을 내게 안겨다준 영화 알라딘. 아니 윌 스미스가 나에게 즐거움을 안겨다 준 것일까? 나는 디즈니 작품을 꼬박 챙겨보지 않는다. 왜냐면 디즈니 특유의 그 감성적 분위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감성적 분위기에는 OST가 있다. 더빙판을 보지 않으면 영화 내내 흘러 나오는 노래의 가사를 눈으로 좇아가야 한다. 음악뿐만 아니라 성우가 아주 또박또박 말해주는 영어대화문 마저도 제대로 못 듣는 나라서, 영어로 된 음악에서 나오는 가사는 아예 알아듣지를 못한다. 그래서 음악이 100% 나에게 다가오지 않고, 음악위주로 진행되는 디즈니 작품이 나에게 크게 다가오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신기하게도 겨울왕국은 예외였지만) 그래서 이번 알라딘도 보지 않으.. 2019. 6.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