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조식 달라구요1 [상해여행] 4. 조식도 안 주는 호텔에 도착 02 Sep 2016 11시 25분 비행기. 아침 출근 길에 도로가 막힐 것을 예상해서 7시에는 공항 리무진을 타고 싶었다. 그래서 여섯시에 알람을 맞춰 놓았었는데, 정말이지 너무 피곤해서 일어날 수가 없었다. 그래도 가지 않을 수는 없으니 꾸역꾸역 일어나 정류장으로 향했다. 전날 밤에는 다음날 아침에 준비해야지 라는 마인드로 짐을 안 꾸렸는데, 아침에는 여권과 돈만 있으면 되지 라는 마인드로(...) 그냥 캐리어를 끌고 나왔다. 그리고 리무진 안에서 가장 중요한 핸드폰 충전기를 두고 온 것을 알게 되었다. 하아... 이런 ㅂㅅ을 봤나.. 엄마에게 말했더니, 공항에 있는 통신사 대리점에서 무상으로 대여가 가능하다고 한다. 아니 엄마 그건 어떻게 알아? 라고 했더니 지난번에 아빠랑 중국 갈때 한 번 빌린적.. 2016. 9.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