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종로3 종로 카페 띵크커피 Think coffee 말로만 듣던 띵!크 커피. 드디어 와봤다. 역시, 난 누가 끌고와주지 않으면 왠만해선 방문 안하는 게으름뱅이인 듯 하다.내가 방문한 곳은 광화문 점. 나는 진짜 멍청하다. 주문하고 나서야 이 것을 보고 이 곳이 아이스커피가 맛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음..... 저 라떼 주문했는데요.. 나중에 아이스커피 마시러라도 또 오리라. 그나저나 강북쪽으로 올라오면 다음번에 방문할 카페는 무조건 정해져있는데 어떡하지.fair trade. 좋아 만점이야. 텀블러랑 보틀을 판매하고 있었다. 모양이 예뻤지만, 이미 갖고 있는 것도 넘쳐나므로 전혀 사고 싶지 않았다. 있는 것도 남들에게 퍼다 주고 있다.라떼와 당근케잌. 지인이 이 곳 당근 케잌이 맛있다고 주문해줬다. 일단 크기에 놀랐다. 역시 천조국의 사이즈는 남다르.. 2017. 6. 10. 종로 에머이 Emoi 간만에 만난 지인이 안내해준 쌀국수 맛집. 결론부터 말하면 맛있다. 쌀국수 맛집이라고 소문이 났는데 다른 지점도 있는 모양이다. 지도 검색 하는데 몇군데 더 뜬다. 광화문역에서 만나 걸어왔는데 가깝다. 날 좋은날 산책하기 딱 좋은 거리. 그런데 종각역에서 내리면 바로 코앞 ㅋㅋㅋ남의 테이블 그릇이 예뻐서 찍어봤다. ㅋㅋㅋ이 그릇을 보자마자 여기는 진짜다 라고 생각했는데, 왜냐면 호치민에 갔을때 마사지를 받았던 마사지샵에서 판매하고 있던 커피 핀(베트남식 커피 추출 기구)이 너무 예뻐서 하나 구매했는데 이 그릇들과 똑같은 무늬에 똑같은 재질이었기 때문이다. 이미 그릇 한방에 기대치가 잔뜩 올라갔다.뚜껑과 본체가 다르다. 그래도 넘나 예쁘다. 분차 요리와 쌀국수. 고수가 듬뿍. 맛있다. 맛있어. ㅠ.. 2017. 6. 9. 종로 토속촌삼계탕 작가 친구랑 경복궁역 근처에서 만나기로 한 금요일 저녁. 어딜 데려가야 되나 고민하다가 사람들에게 추천 받은 토속촌 삼계탕. 얼마나 맛집이길래 사람들마다 이 곳을 추천하는지 궁금할 정도였다. 사실 나는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호기심이 동하여 작가 친구의 의사는 물어보지도 않고 이곳으로 데리고 갔다. 어차피 내가 사주는 것이니 지 따위에게 메뉴 권한 결정권은 없다며. ㅋㅋ 원래 일찍 출근하고 일찍 퇴근 하는 날인데, 이 날은 마가 끼었는지 진짜 미친 듯이 바빠서 6시 30분에 겨우 사무실을 벗어날 수 있었다. 의도치않게 바쁜 사람인 것처럼 코스프레.......... 뭐 이 주에는 진짜 바쁘긴 했지만 ㅠㅠ그리고 나온 삼계탕. 국물이 뽀얗지 않고 아이보리 색으로 변할만큼 뭔가 진한 것이.. 2016. 9.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