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주가각1 [상해여행] 9.주가각 04 Sep 2016 이 날은 주가각을 가기로 한 날이었다. 전날 너무 많이 걷고, 동방명주 가서 진을 빼고 와서 아침이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뭉개고 싶었는데.. 우리 엄마는 어찌나 쌩쌩하신지.. 게으름 피우다가 엄마 눈치 보여서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 나갈 준비를 했다. 이날은 상해 근교의 강남 수향마을 중 하나인 주가각으로 가기로 한 날이었다. 편도로 버스로만 한시간 + 가 걸려서 왕복 오가는 시간을 생각하면 아침부터 부지런 떠는 편이 좋은 것 같아 점심 전에 출발을 했다. 호텔에서 일어나서 난징동루 사진 한번 찍어보고. 아침부터 뭔 놈의 줄을 저렇게 서냐고 엄마랑 나는 혀를 끌끌끌. 전날 늦게 그리고 많이 먹었더니 엄마와 나 모두 배가 고프지 않아서 그냥 바로 출발하기로 했다. 주가각으로 가.. 2016. 10.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