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진짜 최고1 종로 토속촌삼계탕 작가 친구랑 경복궁역 근처에서 만나기로 한 금요일 저녁. 어딜 데려가야 되나 고민하다가 사람들에게 추천 받은 토속촌 삼계탕. 얼마나 맛집이길래 사람들마다 이 곳을 추천하는지 궁금할 정도였다. 사실 나는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호기심이 동하여 작가 친구의 의사는 물어보지도 않고 이곳으로 데리고 갔다. 어차피 내가 사주는 것이니 지 따위에게 메뉴 권한 결정권은 없다며. ㅋㅋ 원래 일찍 출근하고 일찍 퇴근 하는 날인데, 이 날은 마가 끼었는지 진짜 미친 듯이 바빠서 6시 30분에 겨우 사무실을 벗어날 수 있었다. 의도치않게 바쁜 사람인 것처럼 코스프레.......... 뭐 이 주에는 진짜 바쁘긴 했지만 ㅠㅠ그리고 나온 삼계탕. 국물이 뽀얗지 않고 아이보리 색으로 변할만큼 뭔가 진한 것이.. 2016. 9.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