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청원복국1 망원동 청원복국 멜번에서 온 놈이 한국에 오자마자 복국이 먹고 싶다고 하여 방문하게 되었다. 아니 외국인이 복국이란건 도대체 어떻게 아는거지? 복국을 이야기하길래 어디서 들었냐고 했더니, soup 종류를 검색하다가 발견했다고 한다. 뭔지는 아냐고 물었더니 모른다고 한다. 복어를 이야기 해주니깐 그럼 자기 이제 이거 먹고 죽는거냐고..........응.. 그냥 그래버려라........ 서울에서 복국을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하지 하다가, 어차피 상수쪽으로 갈 예정이었기에, 망원 근처에서 찾아보니 한 곳이 나온다. 고민없이 이동했다. 아는 곳이 없으니 ㅡ,.ㅡ 너무 늦게 와서 손님이 우리 뿐이었다. 복국과 복튀김을 주문했는데, 마감시간이 직전이라서 새로 살을 떠야 하는 복요리는 전부 불가능하다고 한다. 뭐가.. 2016. 11.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