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출발전 극피로1 [상해여행] 3. 출발 전 과장이 아니라 내 생에 이보다 허술하게 여행을 준비한 적이 없었다. 과연 출국 할 수나 있을까 싶을 정도로 허덕였던 나의 상해여행. 그래서인지 더 기억에 남을 것 같기도 하다(물론 음식도 한 몫 하셨다) #1 22일. 외근을 나가서 열심히 문서를 보던 중 싸한 기운을 느꼈다. 그렇다. 나는 이날까지도 중국비자를 신청하지 않았던 것이다. 아뿔싸 하는 심정에 일이고 나발이고 내팽겨치고 열심히 인터넷을 검색했다. 2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는 별지비자는 하필 8월 15일부터 9월 초까지 발급이 중단된 상태라고 한다. 울며 겨자먹기로 단수비자를 발급 받아야했고, 두명의 비자 가격이 수수료 포함해서 153,000원(개인이 하면 1인당 70,000원 인 듯 했다)이었다. 와.. 이 중국 도둑놈의 새끼들. 몰랐는데 .. 2016. 9.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