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캄보디아 여행1 [캄보디아여행] 7. 호치민에서 프놈펜, 그리고 프놈펜에서 씨엠립까지 소니 똑딱이가 기적같이 살아났다. 카메라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고 아무리 쥐고 허공에 뿌리쳐도 물이 새어나오던 그 똑딱이가 말이다. 소니는 위대하다. 아이폰 사진은 건지지 못했지만 이것만으로도 만족중. 사랑합니다 소니 ㅠㅠㅠㅠㅠ 아침 일찍 일어나서 부산스럽게 짐을 꾸렸다. 어마어마한 무게의 캐리어를 한번 들어보고 내가 왜 청바지랑 탐스를 샀을꼬.. 라며 후회했다. 있던 짐을 버리고 가도 모자랄판에 두개를 더 얹게 되다니.. 숙소에서 만난 일본 아저씨(ㅇㅇㄴㄱ 라는 초성이었던 것만 기억난다.. 페이스북 친구 추가 했는데 일본어로 이름이 되어 있다. ㅠㅠ)랑 폭풍수다 떨며 아침을 먹고 버스 회사로 향했다. 숙소에서 버스회사까지 도보 2분의 거리인데.. 짐이 너무 무겁고 제어가 되지 않아서 10분 넘게 걸려서 .. 2014. 10.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