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테넷1 영화 테넷 Tenet 영화 그 자체보다 그 자신의 이름만으로 사람을 설레게 만드는 감독 중 몇 안되는 크리스토퍼 놀란. 이번 영화도 역시나 상영 전부터 기대를 했고, 2시간 반이 1시간처럼 느겨질정도로 몰입감 있고 흥미진진했으며, 그의 영화 중 가장 어려웠다(!). 솔직히 그의 영화의 스토리가 물리학적인 내용에 기반(ex.인터스텔라)에 두고 있어서 어렵다 라고 주변사람들이 말을 할때마다, '훗~ 난 고딩때 물리2 선택자였지~ 그 정도는 기본아니야?' 하며 속으로 으시대었다. 그리고 나의 지식이 얼마나 비루한지, 이 영화를 보는 내내 깨닫게 되었다. (그래도 재미있었지만) 영화를 보면서 우리는 시간의 흐름이 아닌 에너지의 흐름속에 살고 있다는 것이 생각났다. 출처가 기억나지 않지만(내 머리속은 온통 출처가 어딘지 모르는 지식들.. 2020. 9.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