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펭귄탁구전문인1 20190609 지난 번 포켓볼에 이은 2차전은 탁구. 이렇게 생활체육인으로 거듭나는 것인가. 모교 단과대학 건물 지하 2층에 탁구대가 설치되어 있었다. 그래서 친구들과 어쩌다 한번씩 탁구를 치곤 했었는데, 그마저도 대학교 3학년 이후로는 거의 쳐본 적이 없다. 내 인생에서 탁구 경력이란 1년도 되지 않고, 횟수로 따지면 20회 미만인 것이다. 하지만 기필코 이기겠다며 코웃음 치는 날 보며 남자친구는 어디서 오는 근자감이냐며 계속 궁금해했고... ㅡ,.ㅡ 원래 스포츠는 기선제압이 전부 아니던가? 내 평생 처음 가본 탁구장. 돈을 내고 탁구를 치다니. 오래살고 볼일이다. 1시간에 11,000원(복식으로 할 시에는 돈이 더 증가하였다)으로 포켓볼 정도 되는 가격인 것 같다.(포켓볼은 10분에 2,000원이던가?) 그리.. 2019. 6.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