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플로팅마켓1 [캄보디아여행] 8. 씨엠립의 첫 관광으로 수상가옥, 플로팅 마켓 2014.10.18 내가 탄 슬리핑 버스에는 화장실이 사용 불가했다....... 그 덕에 나는 잠에서 깨어났을때부터 버스 종착지에 도착할때까지 버스가 정차(버스는 종착지에 도착 하기까지 중간 중간에 버스를 세우고 승객들을 내렸다....젠장) 할때마다 앉았다 일어났다를 수도 없이 반복해야했다. 함께 버스를 탄 태국에서 온 남자애가 안절부절하지 못하고 있는 내가 불쌍해보였는지 다른 사람에게 물어서 20km 정도 남았다며 조금만 참으면 될 것이라며 응원(!)해주었다. 비포장 도로를 느긋느긋 달리는 버스는 시속 20km의 속력으로 가고있는데.. 지금 나보고 1시간을 참으라는 것인가. 진심으로 울뻔했다. 그 남자애는 버스가 정류장에 도착하면, 짐은 다 냅두고 일단 제일 먼저 내리라고 한다. 짐은 자기가 내려 주겠.. 2014. 10.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