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향미1 연남동 향미 2년전 지인이 추천해준 향미. 이 음식점 앞을 지나가며 콕 찝어서 이 집 만두가 맛있으니 꼭 먹으라고 했었는데.. 여태 한 번도 방문하지 않았다. 집에서 홍대가 가깝지 않고, 회사 마치고 회사 근처에서 지인들을 만나다보니 약속장소로 정해지지도 않는 것이다. 그리하여.. 지난 주 스터디 끝나고 뒷풀이에서 동호회 언니가 추천하여 드디어 방문했다. 두둥. 누가 봐도 중국사람 레스토랑임을 알수 있는 오라. ㅎㅎ "소룡포는 포장이 아니되옵니다." 극존칭 안내문이 넘나 귀엽군요. ㅎㅎ 실내 장식들이 세련되거나 하지 않는데, 그래서(!) 더 기대감을 갖게 만든다. 저녁시간대라 그런지 테이블은 거의 다 차 있었다. 우리 여섯명이 앉을 자리가 없어서 예약석에 앉게 되었다. 호호. 친절도 하셔라. 언니의 추천으로 .. 2018. 6.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