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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bourne149

Black Velvet Espreso Black Velvet Espresso. 여기도 꽤나 유명한 곳. Black Velvet Espresso4/136 Exhibition StreetMelbourne VIC 3000 사람들이 많다. 이 주변에도 커피가게가 꽤 있는데 이 곳만 몰려 있는 걸 보니 확실히 유명하긴 한 모양이다. 정말 작은 가게. 대부분의 손님들이 테이크어웨이다. 다들 직장인으로 보인다. 근처에 오피스가 많아서 직장인들이 많이 마시러 오는 것 같다. 어딜가나 빠지지 않는 책. 건물 로비에 저렇게 덩그러니 놓여 있는 테이블과 의자 ㅋㅋㅋ 그리고 나온 나의 플랫 화이트. 첫 모금 마시고 깜짝 놀랬다. 맛있어서가 아니라 스팀밀크가 너무 부드러워서. 진짜 리얼 실크같은 스팀 밀크였다. 와.. 바리스타 아저씨 커피 좀 만들게 생기셨더니만,.. 2015. 6. 14.
Long shot 드디어 찾았다. 뭐 정확히 말하면 내가 찾은 것도 아니다.. 다짜고짜 납치해갔던 문양이 찾아줬다. 난 아마 또 혼자 왔었으면 이 곳을 못 찾았을 듯. 눈뜬 장님이 따로 없다. 방향감각 하나는 쩌는 나였는데.. 늙었나보다. Long Shot Coffee727 Collins StDocklands VIC 3008 아담한 카페 분위기. 왠지 모르게 살짝 한국의 카페 분위기를 느낀 것은 나 뿐인 건가. 첫 모금에 감탄. 아침에 맛 없는 Mister close 커피를 마셔서 감동이 두배가 되었다. 굿 플랫 화이트. 함정은 라떼를 시킨 문양이 똑같은 플랫 화이트를 받았다는 것. 뭐니, 너네....... 맛있긴 맛있는데 약간 향이 덜 진함.감히하는 주관적 평가 ★★★★ 2015. 6. 13.
Mister Close Swnaston Street and Bourke Street 에 위치해 있는 커피숍. Mister CloseShop 13, Midtown Plaza/246 Bourke StMelbourne VIC 3000 푸드코트는 아닌데, 또 독립된 공간에 위치해있는 것은 또 아닌 카페. 주인 아저씨 이름이 Close 인 걸까? 근처에 회사가 많은지 대부분 커피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직장인이다. 다른 가게와 달리 이 곳만 바글바글한걸로 봐서 유명하긴 유명한가보다. 정장입은 사람들 틈바구니에 서 있으니 잠바떼기 걸쳐입고 백팩매고 운동화 신은 내 모습이 이상해 보였다. 나의 플랫 화이트. 한모금 마셨는데 아무 맛이 안난다. 뭐지, 다시 마셨다. 아무 향도 안난다. 주문이 바뀐걸까? 소이라떼와 내 플랫 화이트가 바껴서 이렇게.. 2015. 6. 12.
The love bird Amardale에 있는 카페. THE LOVEBIRD1102 High StArmadale VIC 3143 원목 느낌의 인테리어. 주문한 플랫 화이트. 항상 예쁜 라떼아트의 커피만 받다가 이걸 보고 조금 놀랐다.(!) 미숙한 바리스타가 만들었겠구나, 약간은 실망하여 마셨는데 예상과 달리 너무 맛있었다. 우유의 온도가 약간 뜨겁긴 했지만, 원두가 훌륭해서 그런지 커피가 너무 맛있었다. 그래, 향긋하다 감미롭다의 표현이 아닌 커피가 맛있었다. 역시 외모가 다가 아니다.(?) 문자그대로 맛있었던 플랫 화이트.감히하는 주관적 평가 ★★★★★ 2015.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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