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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bourne149

Melbourne Camberwell Sunday Market 그간 가고 싶어서 계속 생각하고 있었는데.. 매번 일요일마다 게을러지고 깜빡하느라 드디어 방문하게 된 Camberwell Sunday Market! 이 곳 방문하기 전날 작가 친구가 이번 일요일에는 뭘 할 것이냐고 하길래 여길 간다고 했더니.. "Everything no-one else wants is sold there. Perfect for slave." 라고 답문이 왔다. ㅋㅋㅋ 젠장. 작가 친구에게 농담으로 나 Sushi slave 라고 했더니 종종 이렇게 장난을 친다. 시티에서는 트램 70, 72, 75를 타면 갈 수 있다. 하지만 70, 75를 타고 가는 것을 추천. 나는 갈때는 72를 타고 갔다가(Camberwell 행이길래 아무 생각 없이..) 한참 둘러서 갔다. 멀미 나서 반쯤 도착했을때.. 2015. 4. 21.
Cup of Truth 블로그 친구님 덕택에 알게 된 beanhunter 라는 site. 커피숍의 평가가 이루어 지는 곳이었는데.. 2014년 순위가 발표 되었다고 한다. (http://blog.beanhunter.com/melbournes-top-cafes-2014) 나는 진짜 이상하다고 생각했던 Patricia가 무려 1위 ㅋㅋㅋ 믿을 수가 없다. 난 아직도 Patricia의 플랫화이트를 처음 마실때 그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이상한 커피 맛을 잊지 못하고 있다. ㅋㅋㅋㅋㅋㅋ 맛탱이 간 한약먹는 기분이었음. 다시 한 번 가봐야겠다. 그나저나 내가 사랑하는 BBB는 2위. 1위로 만들기 위해 투표해야 되는 걸까 ㅋㅋ 여하튼, 이날 간 곳은 2014년 순위에서 6위를 차지한 Cup of Truth 를 방문하기로 했다. Cup o.. 2015. 4. 20.
Di Bella Coffee 이 곳 원두를 쓰는 곳이 꽤 많길래, 항상 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방문! Di Bella Coffee19-21 Leveson StreetNorth Melbourne VIC 3051 멜번의 다른 가게들처럼 외관은 소박하다. 그래도 간판이 달려 있으니 매우 친절한(!) 카페다.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너무 북적이고 정신이 없어서 내부 사진을 찍는 것을 깜빡했다. 다른 카페와 비슷한 분위기였으며, 생각보다 카페 내부가 커서 조금 놀랐다. 앉자 마자 일단 플랫 화이트를 주문하고 메뉴를 찬찬히 살펴봤다. 별로 저렴하지는 않다. 왠만한 메뉴는 다 먹어봤던 거라서 'Pan fried sardines'을 주문해봤다. 그렇지 않아도 서양인들은 정어리를 좋아하길래 정어리 요리를 먹어보고 싶었는데, 떡하니 메뉴에 있어서 호.. 2015. 4. 17.
Journeyman Urbanspoon 평가에서 2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평가를 했는데 91%의 Rate를 자랑하는 Journeyman. 어떤 곳이길래 호기심이 생겨서 방문하게 되었다. 도대체 어떻길래?? Journeyman169 Chapel StreetWindsor VIC 3181 10시쯤 도착했는데, 사람이 정~말 많았다. 앞으로 일요일 아침에는 카페에 방문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가질만큼... 또 다른 데이오프인 목요일에 카페탐방을 해야겠다. 가격대는 뭐 무난.. 첨엔 이런게 비싼줄 알았는데, 앞에 1자가 많이 붙어 있으면 그나마 싼거라는 생각을 하는 멜번물가. 진짜 바빠보이는 가게. 가게도 큰편인데, 손님도 그만큼 정말 많다. 평가 만큼이나 인기있는 장소이긴 한가보다. 너무 사람이 많고 붐벼서 살짝 혼이 나갔었다. 좀.. 2015.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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