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long black25 Felix for godness 브리즈번의 시티에 있는 커피숍은 토요일에 문을 연 곳이 없어서.. 몇군데나 허탕을 치고 겨우 발견한 곳. 커피보다는 브런치로 유명한 곳 같았지만, 그래도 장사를 한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방문한 카페. Felix For Goodness50 Burnett Ln, Brisbane QLD 4000 벽장식이 OCD있는 사람이 한 것 같은.. 하하. 토요일 아침이라 그런지 가족, 친구 혹은 연인과 함께 브런치를 먹으러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물론 나처럼 커피만 홀짝이고 간 사람도 있고. ㅎㅎ 주문한 롱블랙. 역시 브런치 맛집인 이유가 있었군. ㅋㅋ 그냥 평범한 롱블랙. (그런데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에서는 이 평범한 롱블랙 마저 그립구만..ㅠ_ㅠ) 평범했던 롱블랙.감히하는 주관적 평가 ★★★ 2015. 11. 13. Ltd Espresso 브리즈번 브런즈윅 스트릿 근처에 있는 카페. Ltd Espresso362 Brunswick St, Fortitude Valley QLD 4006 빈헌터 어플을 사용하여 숙소에서 가장 가깝고 유명한 카페를 찾아냈다. 하하. 매우 작고 아담한 카페. take away 위주의 커피를 판매하는 카페같아 보였다. 젊음의 거리(?)에 있는 카페 답게 행사 포스터가 많이 붙어 있었다. 저 병에 든 건 뭐지 라며 궁금해했는데, 나중에 골드코스트에 가서 알게 되었지. 헤헤. 그리고 주문한 롱블랙. 커피향이 꽤 진하고 맛이 괜찮은 롱블랙이었다. 하지만 그렇게 인상에 남지 않은 걸 보니 (마신지 너무 오래됐어.. ㅠ_ㅠ 이래서 즉각즉각 일기 써줘야 하는건데 흐엉) 감탄할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다. 괜찮았던 롱블랙.감히하는 .. 2015. 11. 12. Re:hab Rehab46 Lake StCairns City QLD 4870 갈때마다 느끼는 건데 케언즈의 카페는 개성이 강한 것 같다. 비슷비슷한 인테리어를 하고 있는 멜번의 카페와는 분위기가 확연히 다르다. 새빨간 벽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벽에 걸려 있는 그림들이 참 좋았다. 작은 카페였는데 손님들이 꽤 많았다. 확실히 명성은 있는 모양. 그리고 롱블랙. 귀여운 쿠키도 함께 올려준다. 분명 롱블랙을 주문했는데 이 맛은 한국에서 흔히 마시던 아메리카노??!!!!! 고국의 향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아메리카노.감히하는 주관적 평가 ★★★ 2015. 10. 15. Origin Espresso Port Douglas의 커피. 론니 플래닛에도 소개된 카페이다! Origin Espresso21-23 Warner StPort Douglas QLD 4877 카페인데 버거가 주메뉴라니?? 그러고 보니 사람들이 온통 버거를 먹고 있다. 신기하구만! 나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마켓에서 소세지 하나 사 먹는 바람에 배가 고프지 않아서 패스. ㅠ_ㅠ 이럴 줄 알았으면 소세지 안 먹는 거였는데 ㅠㅠ 휴양지 분위기 물씬물씬. 이런 분위기 완소입니다! 이 곳에는 독특하게 스태프들이 맨발로 돌아다니고 있었다. 신발 신은 사람도 있긴 한데 대부분이 맨발. 신기했다. +_+ 롱블랙. 진하고 맛있었지만 뭔가 특별하진 않았다. 괜찮은 편.감히하는 주관적 평가 ★★★★ 2015. 10. 14.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