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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dney Blue Mountain 시드니의 그 유명한 블루마운틴.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던 여행이었지만, 우리나라의 왠만한 산이 훨씬 더 아름답다는 깨달음(?)을 안겨다 준 소중한 경험이기도 했다. 시드니의 타운홀 스테이션. 사람들이 북적북적 박작박작. 시드니에서는 요런 2층 열차가 대세였는데, 2시간 넘게 열차를 타고 가야했기에 여행 기분 내려고 나는 2층에 앉았다. 하하. 그리고 무사히 Katoomba station에 도착. 빨빨거리며 혼자 돌아다닐 예정이라 역 앞에 있던 지도를 찍었다. 이 곳에서 에코 포인트까지는 직선거리라 걸어서도 갈 수 있다. 사람들은 버스도 많이 애용하요, 나는 마이멀티가 있어서 요금도 상관없었지만, 동네 구경이 하고 싶어서 튼튼한 다리로 걸어갔더랬지. +_+ 나 같은 사람이 많아서, 그냥 방향 모르.. 2016. 1. 22.
Sydney Manly beach 시드니 시티에서 페리를 타고 40분 정도 거리에 있는 맨리 비치. 시드니 여행시 빠질 수 없는 관광 명소이기에 나도 시드니에 도착한 다음날 구경을 갔다. :) 요건 가는 길에 직은 시드니 시티의 풍경 사진들. 간지 풀풀 나는 포스 있는 외국 언니. 시드니 시티 북쪽에 있는 Circular Quay에 있는 곳에서 페리를 탄다. 3번 와프라고 알고 갔는데, 그때마다 바뀌는 모양이다. 배타며 본 하버브릿지. 규모가 정말이지 어마어마하다. 보면서 저걸 어떻게 건너나 한숨쉬었음. ㅋㅋ 이쪽 풍경이 정말 좋다. 저기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좋을까 ㅡ,.ㅡ 바람이 예상보다 너무 거세여 여기까지 구경하고 배 안으로 들어갔다. 졸음을 악착같이 참아가며 겨우 맨리 비치에 도착. 이 곳 까지는 비치까지의 거리. 보행자.. 2016. 1. 8.
Blue Bird Coffee 시드니의 또 다른 유명 카페. BlueBird CoffeeLot 15B, 501 George St, Sydney NSW 2000 쇼핑몰 안에 위치해 있는 작은 카페. 스태프들이 어째 한국인처럼 생겼는데..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놀랍게도 전 직원 한국인. 캐셔부터 바리스타 주방 직원까지 모두. 그런데 약간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아마 일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거나,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그랬던 듯. 전체적으로 분위기는 좋은 편이었다. 약간 호주의 카페 답지 않은 인테리어가 되려 인상적. ㅎㅎ 수줍게(?) 올라 와 있는 쿠키와 함께 받아든 롱블랙. 사실 주문받고 할때 너무나도 어수선해서 (ㅠ_ㅠ) 아.. 잘못왔나 싶었는데 이게 왠걸. 커피 진짜 맛있다. 깜짝 놀람. 고소한 원두였는데 매우 부드러웠다. .. 2015. 11. 21.
Workshop Espresso 시드니 빈헌터 랭킹 1,2위를 다투는 카페. Workshop Espresso500 George St, The Galeries, Sydney NSW 2000 테이블이 몇개 있긴 했지만 테이크 어웨이 전문 카페인 것 같았따. 직원들이 하나같이 너무 친절해서 깜짝 놀람. 언니들이 환하게 웃어주는데 나도 같이 환하게 웃게 되었다. :) 그리고 받아든 롱블랙. 그리고 깜짝 놀랐다. 진짜 커피가 아무리 맛있어도 이정도로 맛있어도 되는 거임? 에스프레소커피 특유의 진하고 묵직함과 함께 끝맛은 달짝지근한 카라멜맛. 너무나도 완벽한 롱블랙이었다. 마시면서도 계속 감동의 물결이. 내게는 시드니에 있는 카페 중 1위! ㅎㅎ감히하는 주관적 평가 ★★★★★ 2015.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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