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wine1 [멜번여행] 9.Crittenden Estate 첫번째 와이너리를 지나, 남쪽으로 더 내려가는 길에 도착한 두번째 와이너리. 첫번째보다 훨씬 팬시한 분위기이다. 이 쪽 동네는 순수 시골(?) 에 가까워서 그냥 숲길이다. 1차선도로와 도로를 따라 늘어진 가로수길 그리고 그 뒤에는 전부 농지라서 드라이브 하는 기분이 참 좋았다. 이제서야 사람들이 페닌슐라 쪽으로 여행을 많이 오는 이유를 깨달았다. 호주에 있을때는 차가 없어서 차타고 가기 용이한 곳은 거의 가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곳은 좀 더 와이너리 같은 분위기였다. 이게 무슨 말인가하면, 뭐랄까 첫번째 와이너리는 가내수공업(ㅋㅋㅋ)으로 와인을 만드는 분위기였다면 이 곳은 좀 더 생산량이 많고 전문적으로 보이는 곳이었다. 세련된 기분에 괜히 기분도 더 좋아졌다.와인들이 샤샤샤. 아름다운지고... 가격.. 2017. 5.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