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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어쩌다(?) 발견한 초콜렛 전문점. 즉흥적으로 가보게 되었다.
Pana Chocolate
독특한 벽 인테리어. 인스타그램 페이지 보는 기분...??
깔끔한 가게 내부.
그리고 후덜덜한 수제 초콜렛. 나비싸요냄새 풀풀 풍기는 초콜렛들.
딱히 먹을 곳도 없고, 있지만 커피를 판매하고 있지 않아서(초콜렛은 무조건 롱블랙과, 아닌가?) 포장을 해서 갔다.
그리고 짜잔. 난 저 분홍 꽃잎 같은 것이 올라간 놈을 골랐는데.. 고지베리 어쩌고 하더니 구기자가 들어가서 한약먹는 줄. 묘한 맛이었다. 그 것 말고 코코넛 장식과 생초콜렛은 진짜 꿀맛. 나비싸요맛이 절로 느껴지는 초콜렛. 초콜렛인데 달지 않다. 와.. 진짜 감탄. 질감도 나비싸요질감. 하지만 저렇게 다섯덩어리해서 18불이었다는 불편한 진실.. 맛있지만 자주는 먹지 못할 놈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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