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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서른에호주워킹홀리데이

Three bags full

by 여름햇살 2015.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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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탐탐 노리고 있던 카페 Three bags full 방문.



Three Bags Full

Nicholson St & Mollison Street
Abbotsford VIC 3067


일요일 아침. 그래도 사람들이 많았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멜번인들은 정말이지 부지런하다. 



처음에는 내부가 작다라고 생각했는데, 화장실 가면서 봤더니, 옆방(?)이 하나 더 있었다. 꽤나 넓은 규모의 카페. 그 곳을 사람들이 가득 채우고 있었다. 아침부터 커피에 식사 할꺼라고 온 나도 나지만, 너희도 너희다 참...ㅋㅋㅋㅋㅋㅋㅋ




감각적인 메뉴판.



롱블랙. 싱글오리진이라고 이야길 하면서 웨이터가 가져다 줬는데, 무슨 종류인지는 말 안해줌. 뭐죠? 맞춰보라는 건가요? ㅋㅋㅋㅋㅋ  주무한 롱블랙은 참 맛있었다. 




그리고 주문한 프렌치토스트. fruit bread로 프렌치 토스트를 만든 것이 조금 인상적. 위에 올려진 과일은 아직도 뭔지 모르겠음. 질감은 fig 같던데,  시럽같은 것을 넣고 조렸는지 맛은 fig가 아니었음. 그나저나 완죤 맛있었던 프렌치 토스트!

커피도 음식도 좋았다.

맛있는 롱블랙인데 향이 조금 약했던 듯.

감히하는 주관적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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