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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로 유명한 Chez Dre 드디어 방문!
Chez Dre
언니의 말에 따르면, 장사가 잘되어서.. 도로변에 또 하나의 가게를 오픈했다고 한다. 여기는 디저트 전용.
본점은 여기. 언니가 여기는 매일같이 사람들로 득실득실 된다길래 기대했는데 웨이팅이 없었다. 뭐지 하고 들어갔는데.. 자리 안내 받으려면 코야드가서 리스트에 이름 올리라고.. ㅋㅋㅋㅋ 여긴 뒷문이었던 것이다!
득실득실. 코야드쪽이 정문이었던 모양 ㅋㅋㅋ 일요일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카페가 좀 큰 규모였는데도, 사람들이 가득 메우고 있었다.
기나긴 웨이팅 끝에 코야드쪽으로 자리를 안내 받고 드디어 착석!
브런치는 안 먹었지만 메뉴는 찍어봄 ㅋㅋ
디저트로 유명하다더니, 디저트가 종류가 별로 없었다. 언니 말에 따르면 도로변쪽에 있는 가게의 디저트가 더 다양하다고 한다. 다시 옮기기도 그래서 그냥 있는 것 중에서 골랐다!
내가 고른 화이트 초코렛 케잌과 언니가 고른 피칸파이. 커피는 디저트와 먹으니 당연히 롱블랙 ♥ 일단 커피는 별로였고(...) 디저트는 정말 끝장나게 맛있었다. 달지만 달지 않은(?) 디저트. 화이트 초콜렛 케이크가 정말 내 스타일이었다.. 안에 멜팅 초콜렛이 숨어 있었는데 흐어억 ㅠ_ㅠ 진짜 감동. 가격은 저 콩알마한게 9.5불인가 해서 착하진 않았지만.. 왜 그 가격인지는 알 것 같았다. 너무 맛있어. 담에 다른 디저트 먹으러 다시 와야겠다!
디저트는 괜찮지만 커피는 그냥.........
감히하는 주관적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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