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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핫스팟을 찾아다니는 사람이 아니니, 아는 곳이 없어서 그냥 지난 번에 왔던 곳으로 왔다. 역시 안전빵이 최고인가.
2016/11/26 - [일상/음식일기] - 이태원 마이 스윗 My Sweet
지난 번과 달리 손님이 없고 한산했다. 그래서 매우 좋았다. 물론 주인게이는 안 좋아하겠지만..
날씨가 춥지 않아서 테라스 자리에 앉았다.
그래서 요렇게 지나가는 사람들도 구경할 수 있었다. 이 자리가 제일 명당인듯 하다.
자한당에 가입했냐며 레드준표같다며 4달만에 보는 지인에게 막말했음. 내가 이래서 친구가 없다. 만나줘서 고마워요.
지인은 화이트 와인을 고르고 술을 마시지 못하는 나는 아이스 자몽티를 골랐다. 그런데 데코가 완전 칵테일 수준이다. 술이 없으니 먹테일인가.
그리고 고른 레몬 타르트. 대박 맛있음.. 지난 번 보다 더 맛있는 듯 했다. 인스타용 신나는 포토타임.
그리고 나온 서비스. 서비스 한 접시에 기분이 날아갈 듯 행복했다. 별거 없는데 슈가 파우더 때문에 데코레이션이 참 예쁘다. 누군지 몰라도(ㅋㅋㅋ) 주인장 참 맘에 드오. 담에도 또 방문하고 싶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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