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eague of Honest Coffee

Padre 원두를 쓰는 The League of Honest Coffee. 이 곳 역시 Beanhunter 에서 상위권에 랭킹된 곳이라서 호기심에 찾았다.

The League of Honest Coffee

8 Exploration Lane

Melbourne VIC 3000

카페내부. 커피관련 용품들이 잔뜩 진열되어 있다. 볼때마다 다 사고 싶어짐. 사서 쓸일도 없으면서..

손님들이 꽤 많아서 좀 기다려야했다. 주변에 회사가 많은지 모두다 직장이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북적북적. 

그리고 플랫 화이트. 커피는 조금 실망스러웠다. 원두 향이 나지 않아서 진~한 우유맛이 잘 느껴질정도였음. 우유 한번 고소하다며 마신 우유커피.

그리고 상위 랭킹권의 몇군데를 가보고, 아직 가보지 않은 곳의 위치를 보면서 느낀 것인데.. 직장인들 많은 곳, 그리고 직장인들이 트레인타고 회사 가는 길에 있는 커피숍 중에 커피 맛이 괜찮은 곳이 상위 랭킹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역시 절대적인 커피 맛이란 것은 없다. 자기들이 자주 마시고 즐겨 가는 곳이 좋은 카페가 되어 후한 점수를 주는 것 같다. 

원두 향이 거의 안 나.. 우유만 맛있다.

감히하는 주관적 평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