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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마켓 근처에 위치한 Francis. 한창 빅토리아 마켓에서 일할때 종종 이 앞을 지나가긴 했는데, 찾아서 방문 하기는 이번이 처음. :)
Frances Food & Coffee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멜번의 카페는 어딜가나(내가 이름을 들어볼 정도면 어느 정도 유명세가 있는 곳이라 그럴 수도 있겠지만) 사람들이 참 많다. 프랜차이즈 커피숍으로만 몰리는 한국과는 달리, 개인 카페에도 참 사람들이 많다. 멜번인들의 커피 사랑을 매일 아침 확인하게 된다.
요 아저씨가 나의 롱블랙을 만들어 주었다. 만든 뒤에 카운터를 통해 주는 것이 아니라, 카운터 밖으로 나와서 직접 전달해준다. 히히, 친절해서 넘 좋아. :)
그리고 나의 롱블랙. 한모금 입에 마시는데.. 와, 카라멜향이 진하게 느껴지는 롱블랙. 감탄했다. 산미도는 Fruity 한 커피를 좋아하는 나조차도 감탄했다.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강력한 롱블랙의 맛!
감히하는 주관적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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