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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빈헌터 탑 100이었는데 2014에는 오르지 못한 곳. 어떻길래 밀려났는지 한 번 가볼까 싶어서 가 본 곳 ㅋㅋㅋ
Gypsey & Musquito
고풍스러운 간판은 일단 맘에 들었다. 왼쪽 구석 아줌만지 아저씬지 사진찍는 나를 못마땅하게 쳐다보는 듯한 기분은 내 기분 탓인가..
멜번의 많은 카페 인테리어와는 조금 다른 분위기. 그래서 더 좋았다. 여긴 커피가 아니라 차를 팔아야 할 것 같은데 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여기만의 스폐셜티가 있는 듯 했다. 그래도 난 커피를 마시러 왔으니 당당하게 커피 주문!
플랫 화이트와 래밍턴 케이크. 코코넛이 듬뿍 묻어진 래밍턴 케이크는 언제든 옳습니다! 암요!
그리고 플랫 화이트. 원두 향도 진하고, 맛있다. 하지만 그 이상은 없다. 그래도 이정도면 꽤 괜찮은데 왜 순위에서 밀려났을까. 가게 주인으로 보이는 아줌마가 너무 친절해서 가난한 워홀러가 팁 바스켓에다가 팁까지 넣고 온 유일한 카페. +_+
맛있는 플랫 화이트.
감히하는 주관적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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