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나이 서른에호주워킹홀리데이139 Kinfolk 꽤 오래 전부터 가고 싶었던 카페 Kinfolk. 12월 말에 갔더니 리모델링 한다고 1월에 오픈 예정이라는 안내표지를 보고.. 재오픈 하면 다시 와야지 하고 돌아섰다가 한동안 잊고 있었다. 그러다 어느 출근길에 생각나서 들르게 되었다. ㅎㅎ Kinfolk673 Bourke StreetMelbourne VIC 3000 고풍스러운 외관. 예쁘다. 외관과 달리 내부는 현대적이다. 출근길이라 그런지 직장인들이 들러서 커피와 함께 간단히 아침을 하고 있었다. 나는 혼자 분위기 내러 왔지만, 얘네들에게는 한국의 김밥천국 같은 곳인지 그냥 먹자마자 바로 일어난다. 하긴 지각하면 안되지 암암 ㅋㅋㅋ 가격대는 나쁘지 않다. 이런 곳의 올어라운더는 다들 서양인들이 맣았는데.. 이곳에 2명이나 일본인이 일하고 있었다. 신.. 2015. 3. 17. The Kettle Black 지인의 추천으로 방문하게 된 곳. 어반 스푼 평가가 좋지 않아서 사실 별로 내키지는 않았는데.. 가본 사람이 추천한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겠지 라는 생각에 방문하게 되었다. 결론은 그냥 내 마음 내키는대로 할껄 이라는 후회뿐.. 아.. 서두에서 이래버리면 스포일러인가 The Kettle Black50 Albert RoadSouth Melbourne VIC 3205 화려한 외관. 카페가 참 예쁘다. 가격대는 싸진 않다. 역시 예쁘게 치장해 놓은 이유가 있었군...ㅋㅋㅋㅋ 플랫 화이트. 커피는 기다리면서 전혀 기대를 하지 않아서 그런지(이유는 아래에) 그냥 보통이었다. 오히려 커피가 나와 준것에 감사해서 + 되었을지도. 그리고 주문한 Summer Fruit plate. 아침인데도 탄수화물 종류가 별로 안 땡겨.. 2015. 3. 16. Dukes Coffee Roasters 자주가는 멜번 시티 라이브러리 옆에 위치한 Dukes Coffee Roasters. 예전부터 가고 싶었는데, 이 곳을 방문할때마다 사람들이 너무 많거나 문이 닫혀 있었다. (하아.. 멜번의 카페는 다 좋은데 영업시간이 너무 짧다) 그리고 드디어, 평일 데이오프를 맞이하여 여유롭게(!) 이 곳을 방문하게 되었다. :) Dukes Coffee Roasters247 Flinders LaneMelbourne VIC 3000 카페임을 알 수 있게 하는 심플한 간판. 너무 예쁘다. 훈훈한 바리스타 오빠들...*-_-* 베이커리 말고도 메뉴가 있는 것 같았는데.. 밥먹고 와서 눈여겨 보지는 않았다. 신맛이 도는 커피향. 나는 신맛이 나는 커피를 좋아해서 나에게는 그냥 만점짜리 플랫 화이트였다. 스팀밀크도 너무나도 부.. 2015. 2. 21. Market Lane Coffee 빅토리아 마켓에서 일하면서 종종 갔던 Market Lane Coffee. 지난 번에 스팀밀크가 쫀쫀해서 맛있다고 했는데 그말 취소다. 아니 스팀밀크가 쫀쫀하다는 것이 취소가 아니라, 원두향에 대해 언급하지 않은 점에서 말이다. 테이크 아웃이 아니라 카페에서 잔으로 마셨는데.. 우와.. 말도 안되게 커피향이 강하다. 테이크 아웃 잔에는 우유가 좀 더 들어가서 원두향이 강하게 느껴지지 않았는데, 이렇게 마시니 아주 제대로다. 진짜 맛있는 플랫 화이트. 여담으로 저기 머리 묶은 바리스타 아찌 넘 멋지다... 갈때마다 도찰하게 만든다. +_+ 스팀밀크가 아니라 원두향이 제대로인 플랫 화이트!!!!감히하는 주관적 평가 ★★★★★ 2015. 2. 18.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3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