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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서른에호주워킹홀리데이139

Fandango 아직까지는(일주일뒤에 따로 좋아하는 장소가 생길까봐...ㅎㅎ) 나는 North Melbourne이 Melbourne에서 가장 좋다. 몇 번의 포스팅에서 언급하였듯이, 이 곳에만 가면 내가 외국에서 살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시티와 달리 대다수의 사람들이 서양인이며, 시티와 달리 시계바늘이 느리게 돌아가는 듯한 기분을 받는다. 한적하고 조용하며 여유롭다. 그래서 이번 휴일에도 역시나 North Melbourne의 카페를 찾았다. 어반스푼에서 평가가 좋은 곳을 찾다가 발견한 Fandango. 바로 옆 Auction Room 보다 커피가 낫다는 평가가 몇개 있길래 호기심이 생겨서 꼭 가보고 싶었다. 정말이지 Auction Room 바로 옆에 붙어 있는 작은 카페였다. 내가 방문했을때는 테이블이 꽉 차.. 2015. 2. 15.
St Ali 멜번의 3대 커피 맛집이라고 하는 St Ali.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언급하길래, 호주에 온지 얼마 지나지 않았을때부터 와보고 싶었던 곳인데, 시티가 아니라는 이유로 이제서야 방문했다. 가기전에 어반스푼 평점을 확인했더니, 테러 당한 수준이라서 갈까말까 고민을 했지만 그래도 궁금해서 찾게 되었다. St Ali Coffee Roasters12-18 Yarra PlaceSouth Melbourne VIC 3205 인상적인 벽화들. 이거 보고 한눈 팔려서 가게를 지나쳤다. Seven seeds를 찾을 때도 느꼈지만.. 참.. 간판 좀 달아주겠니 얘들아. 몰라서 그냥 지나쳤단다.. 토요일에 가면 그렇게 줄서서 기다려야 된다고 하더니, 그것도 다 옛말인가보다. 가게는 한산했고, 웨이팅은 없었다. 70%대인 어반.. 2015. 1. 31.
Twenty & Six Espresso Urbanspoon 에서 리뷰가 좋길래 가보고 싶었던 카페. 차일피일 게으름피우며 미루다가 드디어 다녀오게 되었다! Twenty & Six Espresso594 Queensberry StreetNorth Melbourne VIC 03051 심플한 가게 외관. 밖에 테이블이 없었더라면 그냥 지나칠뻔했다. 가격은 착한편이지만, 딱히 먹고 싶은 것으 없어서 브리오슈 프렌치 토스트로 주문했다. 커피는 당연히 플랫 화이트. 원두를 고를 수 있었는데, Seven seeds, market lane, small batch 이렇게 3가지. Seven seeds는 정말 돈을 많이 벌겠다.. 라는 생각을 잠깐 했다... 원두는 Seven seeds로 주문했다. 작지만 깔끔한 내부모습. 조용해서 더 좋았다. 화장실이 가고 싶.. 2015. 1. 19.
Brother Baba Budan 다시 찾은 Brother Baba Budan. Brother Baba Budan359 Little Bourke StreetMelbourne VIC 3000 여전한 의자들. 아직 무너져 내리지는 않은 모양이군. 심플한 진열. 다시 맛보는 플랫 화이트. 여전하다. 정말 맛있다. 어쩜 커피가 이럴 수 있단 말인가. 지금 이 시점까지는 나에게는 최고의 플랫 화이트.감히하는 주관적평가 ★★★★★ 2015.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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