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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002

[육아일기] 167일 쌀+브로콜리+소고기 3 2022.12.31 오전 25ml 오후 45ml. 오후에 너무 달려드려서 깜짝 놀랐다. 오늘은 버려지는 소고기가 너무 아까워서 토핑 위주로(소고기와 브로콜리) 줬더니 다른 날보다 정말 잘 먹었다. 어제 많이 안 먹어서 오늘은 배고파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오늘은 유달리 많이 웃었다. 아기들은 웃을때와 잘때는 정말 천사같다. 어쩜 이렇게 귀여울까 ㅎㅎ 물론 울때도 귀엽다. 2022. 12. 31.
[육아일기] 166일 쌀+브로콜리+소고기 2 2922.12.30 오전 15ml 오후 20ml. 어제 우연히 이유식을 많이 먹은 것인가보다. 오늘은 숟가락을 내밀면 입을 꾹 다물고 더 먹지 않았다. 알러지 테스트+연습하는 시기라고 생각해서 먹기 싫어하면 더 먹이지는 않는다. 그나저나 쌀이랑 브로콜리만 있을때에는 안 먹고 버려도 안 아까웠는데.. 소고기 들어간건 버리니깐 엄청 아깝네 ㅜㅜㅋㅋ 이유식만 안먹는게 아니라 분유도 정말 안 먹는다. 오늘은 600도 먹지 않았다. 오후에는 60만 먹고 안 먹더니 그러고 네시간이 지나도 먹으려고 들지 않아 걱정이 되었다. 아직까지는 체중이 많이 나가는 편이라 걱정이 덜 되지만.. 이대로 지속된다면 걱정스러울 것 같다. 깜찍아 잘 먹자. 왠일인지 이틀 연속 낮잠을 잘 잔다. 그 전에는 아기 옆에서 밥그릇을 가지고 .. 2022. 12. 30.
[육아일기] 165일 쌀+브로콜리 미음/ 쌀+브로콜리+소고기 2022.12.29 오전에는 쌀+브로콜리 미음을 줬고 20ml 좀 안되게 먹었다. 야채만 있어서 맛이 없어서 그런가 싶어, 오후에는 소고기 큐브를 하나 넣어줬더니 60ml를 다 먹었다. 다 먹어서 못 준다고 했더니 용기를 잡고 입을 들이민다. 와우.. 쏘고기가 먹고 싶었구나. 엄마가 맨날 허여멀건한 죽과 채소만 줘서 안 먹은거였구나.. 앞으로는 꼭 소고기를 잊지 않으마. 오늘은 진짜 오랜만에 밤 잠투정 없이 애가 잠들었다. 도대체 이게 무슨일인가. 꿈인가 생시인가. 매일 최소 한시간은 울다가 잠들었는데. 오늘 총 3번의 낮잠 중 2번의 낮잠이 한시간 반씩 잤는데, 그 이유 때문일 수도 일을 것 같다. 항상 낮잠을 토끼잠을 자서 피곤이 제대로 풀리지 않았고, 밤잠 들기전에는 피로가 누적되어 짜증이 폭발했으.. 2022. 12. 29.
[육아일기] 164일 쌀+브로콜리 2 2022.12.28 오늘은 쌀+브로콜리 2일차. 오전에는 20ml안팎으로 먹었고 오후에는 40ml안팎으로 먹었다! 나날이 숟가락으로 먹는 것에 익숙해지고 있다. 그리고 분유는 여전히 잘 안 먹는다. 오늘은 이유식+분유 합해서 600을 겨우 먹었다. 분유를 왜이리 잘 안 먹을까. 그 이전에는 감당안되게 먹어서 걱정했고, 요즘은 걱정되게 먹는다. 힝. 월요일에 놀러온 지인이 선물해준 식판이 배송되어 왔다. 이렇게나 빠르다니, 배달의 민족 대한민국의 서비스에 또 한번 놀란다. 식판은 후기 이유식이나 가야 사용할 일이 있겠지? 그래도 곧이다. 시간 참 빠르다. 2022.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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