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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2017 Korea21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그 유명한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드디어 가봤다. 이야기를 듣자마자 바로 가고 싶었는데, 최근 주말에 시험공부를 하느라 방문하지 못했다. 그래서 시험이 끝난 날 바로 지하철을 숑숑타고 달려갔으니. 오랜만이다 코엑스!​​​입구에서부터 별잔치. 오픈한지 아직 한달도 되지 않아서인지 온통 별천지. 헤헤.원래 이 위치에는 음식점이 즐비했던 곳인데, 리모델링 이후에 황량한 장소로 변해서 사람을 태우지 않은 에스컬레이터만 움직이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난다. 그런데 이제는 이렇게 멋들어진 도서관으로 변했다.​서울 토박이가 아니라 코엑스와 함께 자라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대치동에서 3년 넘게 살면서 매일같이 갔던 곳이라 서울에 있는 많은 장소 중 애착이 가는 장소이다. 호주에 다녀왔더니 내부가 온통 바뀐 것이 너무 낯.. 2017. 6. 28.
2017년의 꽃구경 어제 낮에 점심을 먹은 후에 동료들과 산책하며 마주한 벚꽃. 작년에도 이 길을 오가며 벚꽃이 참 예쁘다고 감탄했었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예쁘다는 생각을 했다. 이 길을 걸으며 무조건 이 번 주말에 모교를 방문하기로 결심했다. 벚꽃하면 경희대지 암암. 그리하여 오늘 학교 수업 마치자마자 쪼르르 달려왔다. 원래 수업이 3시까지라고 공지를 하기에 햇빛 짱짱한 낮에 올 수 있겠다고 기대했었는데, 수업이 5시 넘어서 끝나는 바람에 아쉽게도 어둑어둑해진 상태로 왔다. 그래도 내 눈에는 마냥 예쁘지만. 3년만에 온 나의 모교.회기역 1번 출구에서 나올때마다 마주하는 서래마을. 이 곳을 볼 때마다 이 곳이 처음 생겼을때 그 맛에 열광하던 동기들이 생각난다. 고기에 대해 호불호가 없는 나라서 먹으면 먹는구나 했는데, 나.. 2017. 4. 8.
양재 꽃시장 방문하기 드디어 양재 꽃시장을 방문했다. 사실 2월부터 이 곳을 너무나 방문하고 싶었는데, 년초 주말에는 하루도 빠짐없이 게으름을 피워댔기에 방문하지 못하고 드디어 이번 토요일에 다녀왔다. 양재 꽃시장은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만 오픈하기 때문에 나같은 직장인은 토요일을 노려야 한다! 도매로 구매하는 것 아니면 새벽같이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고, 지인과 10시에 양재 AT 센터 앞에서 보기로 했다. 그런데 카페에 들러 이놈의 커피 주문하고 가느라.. 약속 시간에 늦었다. 이런 무개념... 하지만 아침에 시원한 아이스라떼가 너무나도 고팠기에...ㅠ_ㅠ비 오는 것 마냥 하늘이 꾸리꾸리. 시장 쪽으로 가는데 부지런한 사람들이 팔 한가득 신문지에 둘둘 말린 꽃다발을 안고 돌아가는 것을 보고 나의 마음은 더 설레이기.. 2017. 4. 2.
평창 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 올 겨울의 세번째 스키장, 휘닉스파크. 나는 하이원에서 엉덩이 부상을 입어서 보드를 더 이상 즐길 수 없게 되었음에도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마냥 질질 끌려 따라가게 되었으니.............. ㅡ,.ㅡ 고마워.. 휘닉스파크도 서울에서 거리가 좀 있어서인지 무료 셔틀 버스는 없고 여행사를 통해 셔틀버스를 예약해야했다. 신림역 기준으로 신림역 1번 출구 방향인 양지병원 앞에서 6:00 승차, 왕복 16,000원이다. 왜인지 모르겠는데 휘닉스 파크만 8:55 에 출발하는 버스가 하나 더 있다. 하이원이나 용평은 하루에 한 대 뿐이었는데 말이지. 그나마 조금 더 가까워서 그런가? 예약은 아래에서 http://phoenixhnr.co.kr/pyeongchang/intro/traffic_skibus ​좀 좋은 .. 2017.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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