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Siesta307

[뉴욕여행_2012/04/04] 3. 뉴욕의 대학로, 그리니치! 이 날은 그리니치 주변을 구경하기로 한 날! 역시나 계속되는 시차 부적응으로 밤을 거의 꼴딱 새고 숙소를 떠났다. 그리니치 주변의 맛집을 검색해 보는데.. 다들 하나같이 Murray's Bagel을 추천한다.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그리니치를 도착하자 먹어주겠어 라는 결심을. 맛집 위주로 일정을 짜는 여행 ㅋㅋ 너무 바람직하다. 찍어주는 동행인 없어서 혼자 또 거울에다 대고 사진 찍고 하루 일정 시작!(남미에 간다고 긴 옷은 레깅스와 야상하나 갖고 와서 뉴욕일정 내내 저 옷만 입구 있다. 누가 사진민 보면 하루만에 그 많은 지역을 다 간줄 알겠어.... 시간을 달리는 소녀인데 완전 ㅋㅋ) 출발 전에 여행책자에서 알아보니 그리니치는 서울로 치면 대학로와 비슷한 곳이라고 한다. 아마 대학교가 있으니깐..... 2013. 3. 3.
[뉴욕여행_2012/04/03] 2.뉴욕, 이 어메이징한 도시야. 결국은 밤을 샜다. 이건 새벽에 숙소 밖에 해가 어슴프레 떠오르는 새벽녘 모습이 넘 이뻐서 찍었는데 전혀 표현되지 않았다. .........몇번 찍다가 포기하고, 자유의 여신상 보러 가는 첫 페리를 타기 위해서 엄청 서둘렀다. 그래도 아침은 먹고 갈꺼라며 부스럭 거리며 아침준비. 분명 먹을때는 엄청 배부르게 먹었는데 2시간 지나자 미친듯한 허기가 몰려오는 이상한 아침이었다.너무 탄수화물 위주로 먹어서 그런가? ㅋㅋㅋㅋㅋ 페리를 타기 위해 지하철역으로 갔다. 처음 타보는 뉴욕의 지하철. 엄청 더러웠다. 진짜 이런 곳을 사람들이 이용한단 말이야 라고 의심이 들 정도였다. 세계에서 제일 잘사는 나라 미국, 그런 미국의 최대 도시인 뉴욕인데 왜 사회 인프라가 이모양일까? 조금, 아니 매우 실망스러웠다. 뭐, 비.. 2013. 3. 3.
[뉴욕여행_2012/04/02] 1.공항 투어 초기에는 네이트 블로그에 올렸던 내용을 그대로 crrl+C & Ctrl+ V 하고자 한다. 다시 쓰고 싶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그 글들을 썼던 시점이 더 여행에 가까웠던 때이므로, 지금보다 기억을 덜 재구성 했을 것이며, 감흥도 더 잘 표현했을 테니깐. 다만 사진은 조금씩 조정할 예정! 밤을 꼴딱 샜다. 도저히 새벽에 일어날 자신이 없었다.마지막 짐을 꾸리고 집을 나서는데 무심결에 나의 작은 원룸을 돌아보게 되었다. 앞으로 약 2달간 안녕. 아직 출발도 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나의 집이 그리운 기분이 들었다. 밤에 잠 못자서 혼자 감수성놀이 한다며....휴..ㅋㅋ택시타고 도심공항터미널로. 기본요금이라 아저씨가 싫어할까봐 잔돈도 팁으로 주는 센스녀. 그곳에서 5시 20분 첫차를 타고 6시 10분즘에 인천국.. 2013. 3. 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