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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13

[대만여행] 7. 대만 우버택시, 융캉제 카오지, 스린 야시장 05 Jan 2016 커피를 한 잔으로 기분을 좋게 만든 뒤에는, 중샤오둔화역 근처를 구경하기로 했다. 유명 쇼핑 체인점들이 있어서 그런지, 느낌이 강남역 부근 같았다. 하지만, 그보다 인구는 훨~씬 덜 붐빈다. 사람이 적다는 것이 내가 이번 대만 여행에서 가장 좋아했던 부분인 것 같다. 아기자기한 카페들. 한국같아! ㅎㅎ 간판옆 너무 깜찍한 공주 캐릭터가 붙어 있어서 한 번 찍어봤다. 대만은 어딜 가나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이 참 많은 것 같다. 볼때마다 꺅 소리가 나는 것들이 너무 많았다. ㅎㅎ 티팟그림 예쁘다며 또 사진 찍고. 여긴 현지인들의 맛집 같았다. 지나가는데 맛있는 냄새가 나길래 어디서 나는 거지 하며 킁킁 거리며 주위를 둘러 보았더니, 요렇게 현지인들이 바글바글. 한 번 와봐야겠네, 라고 생.. 2016. 1. 12.
[대만여행] 5. 샤오미의 집, 시장, 청핀 서점 05 Jan 2016 전날 그렇게 잠을 설치고도 8시에 눈을 뜨는 지독한 아침형인간. 휴우.....-_- 이런 내가 나도 싫다. 하지만 더 누워있어봤자 잠도 안 오고해서 체크인할 준비를 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체크아웃도 ㅋㅋㅋㅋ 입고 왔던 겨울옷을 캐리어에 넣었더니... 24인치 캐리어가 이렇게 가득 찼다. -_-... 아니 난 왜 맨날 여행 올때부터 바리바리 싸들고 오는 것인가 -_- 샤워하고 밍기적밍기적 거리다가 11시에 체크아웃! 짐은 잠시 맡겨 놓기로 했다. 골목길. 뭔가 분위기 있다. 길다가 발견한 옷걸이로 쓰이고 있는 자전거 ㅋㅋㅋ 대만도 꽤 오토바이가 많은 나라였다. 많은 사람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있었는데, 그것 때문에 예쁜 마스크들도 많다고 한다. :-) 뭐가 귀여움. 동네 구경 한다고.. 2016. 1. 11.
[대만여행] 4. 김해공항에서 타오위안 공항으로, 처음 요청한 베지밀, 그리고 첫날 묶은 JV's hostel 04 Jan 2016 해가 바뀌자마자 떠나게 된, 올해 첫 해외여행. 어쩌다보니 연초부터 비행기를 타게 되었다. 8시 비행기였는데, 4시 30분도 되기전에 공항에 도착해서(창원 남산 터미널에서 김해공항까지 이렇게 가까울줄이야..) 굉장히 긴 시간을 공항에서 보내야만 했다.심지어 수속 카운터는 비행시간 1시간 50분전에 오픈..-_-.. 다행히 와이파이도 빵빵하고 해서(대신 전자기기 충전할 콘센트는 많이 없어서 좀 아쉬웠다), 줄기차게 핸드폰으로 여행 정보 검색하며 시간을 잘 보냈다. 한산한 김해공항. 면세점은 작아서 구경거리가 없는 편이지만(원래 롯데였는데 이번에 보니 신세계로 바뀌어 있었다), 인천공항에 비하면 엄청나게 한산하기에 나는 개인적으로 김해공항이 좀 더 좋다. 공항에서는 많은 인파는 은근 스.. 2016. 1. 10.
[대만여행] 2. 내 이럴 줄 알았지... http://soldeverano.tistory.com/m/post/1166 한 달 전에 이렇게 적어둔 글이 부끄럽게도, 이번 여행 역시 여권과 몸뚱이만 겨우 부지하여 공항으로 향하고 있다.(김해 공항으로 향하는 리무진 안에서 작성중) 여행 준비 완전 제로-_-... 내 이럴 줄 알았지... 나 스스로에게 변명을 하자면 크리스마스 전부터 수많은 가족행사(-_-..) 로 바빠서 여행짐 가방 하나 챙겨 둘 시간이 없었다. 오늘 3시에 집에서 나왔는데 2시 50분까지 짐 챙기고 있었던 나랑 인간이란..... 다행히 제작년에 폴란드 여행 준비하면서 나에게 특화된 여행짐꾸리기 리스트를-기특하게도- 작성해 둔 것이 있어서 세시간만에 끝냈다. http://soldeverano.tistory.com/m/post/406.. 2016.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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