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베트남음식점1 베트남음식점 사이공리 옛 회사 동료와 반년만의 재회를 한 날, 동료가 찾아낸 베트남 음식점 맛집에서 함께 점심을 했었다. 수요미식회에도 나온 노량진-장승배기 쪽 맛집이었는데, 점심시간이 살짝 지나서 가서인지(오후 2시쯤)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기다리는 것 싫어하는데, 맛집임에도 웨이팅이 없어서 기분 좋게 입장했다. 하지만 우리가 앉을 수 있었던 테이블빼고는 만석이었다는 것이 함정...베트남음식점이 아니라 베트남에 온 기분이다. 가격은 또 어찌나 착한지. 이 정도면 번화가의 1/2 가격이다. 반미를 못 먹은지 몇년이나 되어서 반미가 땡기긴 했지만, 그래도 분짜와 쌀국수 스프링롤로 골랐다. 이 곳의 분짜는 독특하게도 제육볶음과 같은 형태였다. 요것도 요것 나름대로 맛이 좋았다.여자 둘이 먹는데 이 푸짐한 상 어쩔.... 2019. 5.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