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새해 첫날의 파리1 [프랑스여행_2013/01/01] 12. 파리에서 맞이한 새해 첫 날, 그리고 다시 한국 니스에서 파리의 리용역까지는 열차로 6시간 정도 걸린다. 파리행 열차 시간에 맞춰 빡빡하게 모나코에서 니스로 돌아온 탓에 저녁을 먹지 못해 올라타기전에 급히 샐러드를 하나 구매했다. 요렇게 생긴 샐러드. 깜찍하게 포크가 숨겨져 있다. 맛은 뭐.... 그냥 그렇지.... 하하. 그리고 분명 5시간 40분이면 파리에 도착한다고 하는데.. 이놈의 열차는 끝없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더니 결국에는 6시간 30분 정도 걸려서 리용역에 도착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다. 리용역에서 도보로 갈 수 있는 거리의 호텔을 예약했지만, 체크인을 할 수 없을까봐 미친듯이 달렸다. 거의 12시가 다되어서 호텔에 도착했다. 벨을 눌렀더니 다행히 문이 열린다. 리셉션에 중년 아저씨가 텔레비젼을 보고 있다. 왤케 늦게 왔냐며 웃으.. 2014. 9.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