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엘 찰뗀1 [남미여행_2012/04/24] 23. 엘 찰뗀(El chalten), 피츠로이를 향해 여행기가 아니더라도, 하루에 하나씩 일기라도 쓰기로 한 나의 소박한 목표는.........전혀, 하나도 소박한 것이 아니구나. 갑자기 작가를 꿈꾸었던 나 자신을 비웃게 된다.. -_-; 그래도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 될테야 :) 흐흐. 이 날은 엘 찰뗀(El chalten)에 가기로 한 날이다. 깔라파데를 온 사람들이 최소한으로 방문하게 된다는 곳은 모레노 빙하와 엘 찰뗀. 전날에는 그 중의 하나를 다녀왔고, 이 날은 나머지 한 곳에 가기로 했다.7시 30분에 픽업차량이 온다고 해서 7시 10분쯤부터 식당에서 기다렸다. 따뜻한 커피로 몸을 녹이면서. steve가 내려왔다. 날보며 환하게 웃으며 굿모닝 인사. 그는 나이는 나보다 많아 보이는데, 나보다 더 순수한 미소를 갖고 있다. 나도 해맑고 싶은데! 이.. 2013. 3.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