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장수촌손칼국수1 [강릉여행] 11. 강릉대도호부, 음식 찾아 삼만리~ 2019. 02. 29 전날 잠을 설쳐서 아침에 늦게 일어났다. 동해니까 일출을 보고 싶었는데 해가 다 뜨고 나서야 눈을 떴다. 게스트하우스가 해변가에 있어서 1분만 걸어가도 해변인데 말이지. 좀 더 따뜻한 계절에 오면 그땐 기꺼이 일출을 보러 갈 것 같다. 분명 조식이 있다고 했던 것 같은데 라운지건 카페건 뭐가 없는 것 같길래 그냥 초당두부마을로 아침 식사를 하러 갔다. 여행지니 한 끼를 빵으로 떼울수는 없지~ 라고 생각했더니 게스트하우스에서 조식을 먹지 않은 건 더 잘한 선택인 것 같다. 아침부터 빨빨거리며 도착한 초당두부마을. 전날의 여운이 가시지 않아 아침도 순두부로 정했다. 강릉의 두부는 간수 대신 바닷물을 사용한다고 한다. 주변을 거닐며 구경해보니 아침부터 식사를 하러 온 관광객들이 꽤 많았.. 2019. 3.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