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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속촌3

20220604 서촌 나들이 나혼자산다 파비앙편에서 본 초소책방이 매우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서울에 저런 곳이 있다고? 라는 생각이 들었고(물론 편집의 힘이었겠지만..) 출산 전 이동이 원활할때(?) 가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6월 1일 선거날에(그전 주 토요일에 사전투표를 미리 했었다 히히)가야지 하고 마음을 먹었다. 주차장이 협소하다는 홈페이지 설명을 참고하여, 책방이 문을 열기전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책방에 도착했지만.. ㅠㅠ 주차장은 만석+그 좁은 도로는 많은 차들로 정체되어 있었다. 10분,20분만에 구경 끝내고 나가는 관광지도 아닌데다가, 마땅히 주차할 곳도 없어서.. 그냥 그대로 집으로 돌아왔다. (시간이 너무 일러 이태원 브런치가게들도 죄다 오픈 전이라 집근처 맥도날드에서 맥모닝 먹고 집에 갔다는 슬픈 이야기가...).. 2022. 6. 13.
토속촌 삼계탕 ​지난 주에 병원에 방문하시는 엄마 덕택에 두번째로 토속촌 삼계탕을 다시 방문했다. 2016/09/02 - [일상/음식일기] - 종로 토속촌삼계탕 날씨가 꽤나 쌀쌀해서 삼계탕 한그릇 먹기에 딱이었다! 처음 방문했을떄 너무 맛있게 잘 먹어서 이 날도 기대에 차있었다. 그런데...​아니........ 다들 삼계탕 드시러 한국 오셨나..... 어마어마한 중국인 인파들로 깜짝 놀랬다. 더 무서운 것은 주차장 자리에 관광버스가 몇대씩이나...-_-;; 다들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온다고 그러더니, 이정도일 줄이야. 줄 설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내부가 넓었던 것이 기억나서 줄이 빨리 줄어들 것이라는 판단으로 줄을 서서 기다리기로 했다. 그리고 역시나, 주차장 쪽에 줄을 서 있었는데 15분 내에 들어갈 수 있었다... 2016. 11. 2.
종로 토속촌삼계탕 작가 친구랑 경복궁역 근처에서 만나기로 한 금요일 저녁. 어딜 데려가야 되나 고민하다가 사람들에게 추천 받은 토속촌 삼계탕. 얼마나 맛집이길래 사람들마다 이 곳을 추천하는지 궁금할 정도였다. 사실 나는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호기심이 동하여 작가 친구의 의사는 물어보지도 않고 이곳으로 데리고 갔다. 어차피 내가 사주는 것이니 지 따위에게 메뉴 권한 결정권은 없다며. ㅋㅋ ​​원래 일찍 출근하고 일찍 퇴근 하는 날인데, 이 날은 마가 끼었는지 진짜 미친 듯이 바빠서 6시 30분에 겨우 사무실을 벗어날 수 있었다. 의도치않게 바쁜 사람인 것처럼 코스프레.......... 뭐 이 주에는 진짜 바쁘긴 했지만 ㅠㅠ그리고 나온 삼계탕. 국물이 뽀얗지 않고 아이보리 색으로 변할만큼 뭔가 진한 것이.. 2016.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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