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페니커피 로스터스1 커피 페니커피 로스터스 예전 회사 댈님이랑 사당역에서 급만남. 거리때문에 사당역에서 만났던 것이라, 둘 다 사당역에 대해서는 아는 곳이 한 곳도 없었다. 저녁 식사를 하고 부른 배로 사당역을 돌아다니는데.. 아무리 돌아다녀도 프랜차이즈 커피숍말고 개인 커피숍은 없는것이다. 될대로 되려무나, 사거리를 건너고 종횡무진을 하며(그 와중에 둘다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검색해 볼 생각은 또 안 했음..) 발견한 이 곳. 가게가 너무 예뻐서 입구에서 바로 이 곳으로 결정했다. 가게가 너무 예뻤다. 꽃이 가게를 잔뜩 채우고 있었다. 보아하니, 꽃꽃이 클래스도 있는 듯 했다. 꽃꽃이 배우고 싶다던 예전 회사 동기가 생각났다. 위치가 좀 애매하려나? 저녁이라서 밤에 못 잘까봐 티를 마시려고 했다. 여기 커피 왠지 맛있을 것 같아서.. 2016. 8.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