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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16

카페 대충유원지 나의 블로그 친구 접선지는 언제나 홍대! 한동안 영어 스터디를 안나가서 홍대는 정말 오래간만이었다. 그리고 충격적인 사실이 있었으니... 평일의 홍대는 정말 지독하게도 평화로웠다. ​항상 주말에만 홍대를 방문했던 나에게는 매우 충격(!!!!) 적이었다. 홍대의 풍경이 한가로운 유럽의 어느 골목 같을 수 있다니. 오오, 평일의 서울과 사랑에 빠질 것만 같다. ㅎㅎ ​이름은 몇번 들어 보았는데 실제 방문은 처음인 대충유원지. 벽돌로 된 건물 외관이 매우 인상적이다. 요 모습 때문에 더더욱 유럽의 어느 골목길이라는 생각을 했더랬지. ​커피가 맛있다고 하는데, 이미 점심때 굿투데이에서 한 잔을 마셨고, 오후에는 커피를 마시고 싶지 않아서 무카페인 음료를 골랐다. 그린 주스. 이름이 그린이다. ​에스프레소 머신이.. 2018. 10. 23.
킨지 홍대점 ​스터디 사람들과 스터디 후에 저녁 식사를 위해 방문한 곳. 일본가정식인데, 맛이 좋았다. 근데 맛뿐만이 아니라 함께 했던 사람들 때문에 더 맛있게 느껴졌던 것 같기도 하다. ㅎㅎ 역시 모든 것에 있어서 기승전사람! ​깔끔한 분위기. ​센스있는 멘트. ㅋㅋ 이걸 보고 이 가게 이름을 알게 되어서 검색해보았는데 나름 맛집으로 알려진 듯? 연남동과 상수 근처에 있었다. ​살살 녹는 치킨 가라아게. 너무 맛이쪙 ㅠㅠ 치킨 가라아게를 먹으면서 단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같이 먹은 오라버니 한 분이 우리나라 치킨과 달리 치킨 가라아게는 부드러워서 위에 덜 부담이 된다고 한 말을 듣고 과거를 생각해보니 그러했다. 나 정말 아무 생각없이 맛있으면 맛있다고 처먹어대고 있었군... ㅋㅋ 그리고 입에 넣으면 사라지.. 2018. 5. 27.
홍대 홍대박 아구해물찜 ​5년만에 한국에 오신 매니저님은 낙지 볶음이 먹고 싶다고 하셨다. ㅋㅋㅋㅋㅋ 그리하여 처음 만난 장소 망원역에서 낙지 음식점을 검색하는데 합정역 근처에 있는 것이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산책하기 딱이었던 일요일. 가깝지 않은 거리에 되려 즐거워하며 음식점까지 갔다. 그리고 문을 닫은 가게. 그래서 다시 찾아보니 홍대입구역 근처에 있었다. 그리하여 튼튼한 다리를 가진 우리 셋은 홍대입구역까지 기꺼이 걷기로 했다. 그 정도로 날씨가 좋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찾아간 두번째 가게도 문을 닫았다. 하하하하하. 요즘은 한국도 일요일에는 다 문을 닫는구나. 두 번째 가게에 도착하기 2분 전쯤에 지나쳤던 아구해물찜 가게에서 낙지볶음 메뉴가 있었던 것 같아서 그리로 향하기로 했다. 손님은 한적했고 내부가 세련되거나 그.. 2017. 4. 26.
홍대 오빠네사진관 ​5월 황금연휴때 멜번으로 여행할 생각에 스카이스캐너를 뒤지다가 깨닫게 된 것이 있으니 여권 만료일이 다가오고 있었다. 아직 만료난 아니나 2017년 8월 17일 이 완료로 출국 시점에는 3개월 정도밖에 남지 않은 유효 기간이 되기 때문이다. 추가로 벌써 두 번이나 출국시에 내 여권의 훼손된 부분이 문제가 되었기에 상해 여행시에 무조건 다녀오면 재발급 받아야겠다고 마음 먹고 있기도 했다. 그리하여 여권사진을 찾으려고 인터넷 검색을 하는데... 아니 사진 가격이 왜 이렇게 비싼거야? 회사 근처에는 여권사진 중 가장 저렴한 곳이 22000원이었다. 아니 보정도 들어가지도 않는 여권 사진인데 왜 이렇게 비싼 돈을 내야 하는 것인가 불만스러워졌다. 그래서 찾아보니 집근처 신림역에 15000원까지 하는 곳을 발견.. 2017.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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