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나의 블로그 친구 접선지는 언제나 홍대! 한동안 영어 스터디를 안나가서 홍대는 정말 오래간만이었다. 그리고 충격적인 사실이 있었으니... 평일의 홍대는 정말 지독하게도 평화로웠다. 항상 주말에만 홍대를 방문했던 나에게는 매우 충격(!!!!) 적이었다. 홍대의 풍경이 한가로운 유럽의 어느 골목 같을 수 있다니. 오오, 평일의 서울과 사랑에 빠질 것만 같다. ㅎㅎ
이름은 몇번 들어 보았는데 실제 방문은 처음인 대충유원지. 벽돌로 된 건물 외관이 매우 인상적이다. 요 모습 때문에 더더욱 유럽의 어느 골목길이라는 생각을 했더랬지.
커피가 맛있다고 하는데, 이미 점심때 굿투데이에서 한 잔을 마셨고, 오후에는 커피를 마시고 싶지 않아서 무카페인 음료를 골랐다. 그린 주스. 이름이 그린이다.
에스프레소 머신이 독특하다.
그린주스. 꽤 작은 컵인데 7,000원이다. 그런데 제대로 액기스의 맛!
여유로운 분위기가 좋다. 독특한 인테리어도 인상적이다. 예쁘지만 딱딱한 의자는 조금 아쉽지만, 또 오고 싶은 곳이다.
반응형
'일상 > 음식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홍대 젠하이드어웨이 (2) | 2018.11.19 |
---|---|
연남동 그린팬트리 Green pantry (2) | 2018.11.04 |
연남동 중식당 삼국지 (9) | 2018.10.31 |
교토가츠규 (0) | 2018.10.25 |
서강대 카페 굿투데이 (0) | 2018.10.22 |
역삼 카페 413 프로젝트 (2) | 2018.10.13 |
역삼 테이스터스 바스버거 (0) | 2018.10.13 |
망원 카페안녕로빈 (0) | 2018.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