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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t white24

Dukes Coffee Roasters 자주가는 멜번 시티 라이브러리 옆에 위치한 Dukes Coffee Roasters. 예전부터 가고 싶었는데, 이 곳을 방문할때마다 사람들이 너무 많거나 문이 닫혀 있었다. (하아.. 멜번의 카페는 다 좋은데 영업시간이 너무 짧다) 그리고 드디어, 평일 데이오프를 맞이하여 여유롭게(!) 이 곳을 방문하게 되었다. :) Dukes Coffee Roasters247 Flinders LaneMelbourne VIC 3000 카페임을 알 수 있게 하는 심플한 간판. 너무 예쁘다. 훈훈한 바리스타 오빠들...*-_-* 베이커리 말고도 메뉴가 있는 것 같았는데.. 밥먹고 와서 눈여겨 보지는 않았다. 신맛이 도는 커피향. 나는 신맛이 나는 커피를 좋아해서 나에게는 그냥 만점짜리 플랫 화이트였다. 스팀밀크도 너무나도 부.. 2015. 2. 21.
Market Lane Coffee 빅토리아 마켓에서 일하면서 종종 갔던 Market Lane Coffee. 지난 번에 스팀밀크가 쫀쫀해서 맛있다고 했는데 그말 취소다. 아니 스팀밀크가 쫀쫀하다는 것이 취소가 아니라, 원두향에 대해 언급하지 않은 점에서 말이다. 테이크 아웃이 아니라 카페에서 잔으로 마셨는데.. 우와.. 말도 안되게 커피향이 강하다. 테이크 아웃 잔에는 우유가 좀 더 들어가서 원두향이 강하게 느껴지지 않았는데, 이렇게 마시니 아주 제대로다. 진짜 맛있는 플랫 화이트. 여담으로 저기 머리 묶은 바리스타 아찌 넘 멋지다... 갈때마다 도찰하게 만든다. +_+ 스팀밀크가 아니라 원두향이 제대로인 플랫 화이트!!!!감히하는 주관적 평가 ★★★★★ 2015. 2. 18.
Fandango 아직까지는(일주일뒤에 따로 좋아하는 장소가 생길까봐...ㅎㅎ) 나는 North Melbourne이 Melbourne에서 가장 좋다. 몇 번의 포스팅에서 언급하였듯이, 이 곳에만 가면 내가 외국에서 살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시티와 달리 대다수의 사람들이 서양인이며, 시티와 달리 시계바늘이 느리게 돌아가는 듯한 기분을 받는다. 한적하고 조용하며 여유롭다. 그래서 이번 휴일에도 역시나 North Melbourne의 카페를 찾았다. 어반스푼에서 평가가 좋은 곳을 찾다가 발견한 Fandango. 바로 옆 Auction Room 보다 커피가 낫다는 평가가 몇개 있길래 호기심이 생겨서 꼭 가보고 싶었다. 정말이지 Auction Room 바로 옆에 붙어 있는 작은 카페였다. 내가 방문했을때는 테이블이 꽉 차.. 2015. 2. 15.
Brother Baba Budan 다시 찾은 Brother Baba Budan. Brother Baba Budan359 Little Bourke StreetMelbourne VIC 3000 여전한 의자들. 아직 무너져 내리지는 않은 모양이군. 심플한 진열. 다시 맛보는 플랫 화이트. 여전하다. 정말 맛있다. 어쩜 커피가 이럴 수 있단 말인가. 지금 이 시점까지는 나에게는 최고의 플랫 화이트.감히하는 주관적평가 ★★★★★ 2015.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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