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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mond11

Pillar of Salt 리치몬드의 유명 카페. 여기는 그 커피책에 리스트가 올라와있기도 했고, 2013년 빈헌터 탑 100에도 든 곳이었다. Pillar of Salt541 Church StRichmond VIC 3121 일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북적북적. 가게를 빼곡히 채우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웨이팅도 엄청났다. 앉아서 느긋하게 커피 한잔 하고 출근하려고 했던 나의 계획은 테이크 어웨이로 커피 맛보기로 변경되었다. lol 분위기 있게 생긴 아저씨 :) 뭔가 커피랑 잘 어울리게 생겼다. ㅋㅋ 독특하게 요기다가 주문과 이름을 써준다. 한 모금 마시고 감탄. 왜 그리도 사람들이 득실거렸는지 한번에 이해되었다. 커피향이 정~말 진하다. 마지막 한모금까지도. 와.. 지난번에 감탄한 Touchwood 수준임. 리치몬드에는 맛있는 .. 2015. 8. 5.
Gypsey & Mosquito 2013년 빈헌터 탑 100이었는데 2014에는 오르지 못한 곳. 어떻길래 밀려났는지 한 번 가볼까 싶어서 가 본 곳 ㅋㅋㅋ Gypsey & Musquito382 Bridge RdRichmond VIC 3121 고풍스러운 간판은 일단 맘에 들었다. 왼쪽 구석 아줌만지 아저씬지 사진찍는 나를 못마땅하게 쳐다보는 듯한 기분은 내 기분 탓인가.. 멜번의 많은 카페 인테리어와는 조금 다른 분위기. 그래서 더 좋았다. 여긴 커피가 아니라 차를 팔아야 할 것 같은데 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여기만의 스폐셜티가 있는 듯 했다. 그래도 난 커피를 마시러 왔으니 당당하게 커피 주문! 플랫 화이트와 래밍턴 케이크. 코코넛이 듬뿍 묻어진 래밍턴 케이크는 언제든 옳습니다! 암요! 그리고 플랫 화이트. 원두 향도 진하고.. 2015. 8. 3.
Hard Pressed 출근길에 항상 보면서 눈독(?)들이고 있던 카페. 항상 집에서 커피를 마시고 출근을 해서 주저하다가, 드디어 방문! ㅋㅋ Hard Pressed Coffee76 Wellington ParadeEast Melbourne VIC 3002 깜찍한 가게 간판. 가게 내부는 넓고 쾌적한 편. 그리고 나의 커피. 고소한 원두 향이 우유와 잘 어우러졌다. 굳굳굳. 그런데 스태프가 친절하지 않아서 두 번은 안 갈 듯..... 고소한 원두 향이 좋은 플랫 화이트.감히하는 주관적 평가 ★★★★ 2015. 8. 2.
Cheerio Richmond의 카페. CHEERIO3121323 Lennox StRichmond VIC 3121 매우 작고 아담한 가게. 그래도 주말이라고 은근히 손님들이 많았다. 심플함의 극치인 명함. 완전 내 스타일이다. 나도 명함 만들면 이런 식으로 만들고 싶다. 내가 주문한 플랫 화이트는 그냥 그랬다. 밀크폼은 부드럽긴 했지만, 너무 많았고 원두 향도 약한 편이었다. 평가가 왜 좋은지 모르겠다. 그냥 분위기빨인 것 같음. 흠흠. 밀크폼 과다에 원두향이 약한 플랫 화이트.감히하는 주관적 평가 ★★ 2015.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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