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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85

Three bags full 호시탐탐 노리고 있던 카페 Three bags full 방문. Three Bags FullNicholson St & Mollison StreetAbbotsford VIC 3067 일요일 아침. 그래도 사람들이 많았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멜번인들은 정말이지 부지런하다. 처음에는 내부가 작다라고 생각했는데, 화장실 가면서 봤더니, 옆방(?)이 하나 더 있었다. 꽤나 넓은 규모의 카페. 그 곳을 사람들이 가득 채우고 있었다. 아침부터 커피에 식사 할꺼라고 온 나도 나지만, 너희도 너희다 참...ㅋㅋㅋㅋㅋㅋㅋ 감각적인 메뉴판. 롱블랙. 싱글오리진이라고 이야길 하면서 웨이터가 가져다 줬는데, 무슨 종류인지는 말 안해줌. 뭐죠? 맞춰보라는 건가요? ㅋㅋㅋㅋㅋ 주무한 롱블랙은 참 맛있었다. 그리고 주문한 프렌치.. 2015. 8. 28.
Oak Room Beanhunter 2014 top 100에서 ]10위 안에 드는 곳. 그래서 항상 가보고 싶었는데, 시티에서 너무 멀어서 여태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가, 데이오프를 맞이하여 드디어 가보게 되었다! 꺄! Oak Room305 High StreetAshburton VIC 3147 따뜻한 분위기의 카페. 저기 회색 옷을 입으신 분이 메인 바리스타이자 사장님이신 듯. 평일 아침에 왔더니 한산하다. 메뉴. 딱히 먹고 싶은 것이 없어서 수프로 주문. 그리고 롱블랙. 와.. 여기 진짜 미쳤다. 진짜 감탄했음. 밸런스 좋은 커피. 진짜 장~난 아니다. 마지막 한방울까지 최고. Monk 원두를 쓰고 있었는데, 내 개인적으로는 이 곳 원두를 쓰고 있는 카페의 커피는 전부 별다섯개짜리였음. 원두로는 세븐 시즈보다 여기가 더.. 2015. 8. 22.
Collective Espresso Camberwell의 유명 카페 중 한 곳인 Collective Espresso Collective Espresso1/3 Cookson StCamberwell VIC 3124 캠버웰 역 근처에 위치해있다. 작지만 경쾌한 분위기의 카페. 원래 여기서 아침을 먹으려고 했는데, 메뉴가 딱히 매력적인 것이 없어서 그냥 머핀을 주문했다. 그리고 롱블랙. 롱블랙은 향이 조금 약했지만, 롱블랙답지 않게(?) 부드러웠으며, 괜찮은 편이었다. 커피의 종류마다 다른 원두를 쓰고 있었는데, 블랙커피의 경우에는 예가체프(밀크는 블렌딩)라고 하길래 항상 습관처럼 주문하던 플랫 화이트가 아닌 롱블랙을 주문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예가체프(내가 제일 좋아하는 원두!)의 매력을 살렸다고 보진 않는다.... 뭐 이건 취향의 문제. 그나저.. 2015. 8. 21.
Seedling Flinders lane에 위치한 카페. 도서관 가는 길에 항상 눈에 띄여서 언젠가 한번은 먹어봐야지 먹어봐야지 하다가 드디어 들러본 카페. 딱히 맛있어 보이진 않는데, 매일같이 지나가니 친숙해져서(?) 오게 되었다. Seedling Cafe275 Flinders LnMelbourne VIC 3000 귀여운 간판. 테이크어웨이 위주의 작은 카페. 그리고 나의 플랫 화이트. 하아.. 일단 거품은 카푸치노 거품이었고 커피를 마시는게 아니라 스티밀크 마시는 기분이었다. 커피 향이 진짜 하~나도 안난다. 도대체 무슨 원두를 쓰면 이럴수가 있나. 아.. 돈 아까워..... 하아..감히하는 주관적 평가 ★ 2015.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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