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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85

Blue Bird Coffee 시드니의 또 다른 유명 카페. BlueBird CoffeeLot 15B, 501 George St, Sydney NSW 2000 쇼핑몰 안에 위치해 있는 작은 카페. 스태프들이 어째 한국인처럼 생겼는데..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놀랍게도 전 직원 한국인. 캐셔부터 바리스타 주방 직원까지 모두. 그런데 약간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아마 일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거나,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그랬던 듯. 전체적으로 분위기는 좋은 편이었다. 약간 호주의 카페 답지 않은 인테리어가 되려 인상적. ㅎㅎ 수줍게(?) 올라 와 있는 쿠키와 함께 받아든 롱블랙. 사실 주문받고 할때 너무나도 어수선해서 (ㅠ_ㅠ) 아.. 잘못왔나 싶었는데 이게 왠걸. 커피 진짜 맛있다. 깜짝 놀람. 고소한 원두였는데 매우 부드러웠다. .. 2015. 11. 21.
Workshop Espresso 시드니 빈헌터 랭킹 1,2위를 다투는 카페. Workshop Espresso500 George St, The Galeries, Sydney NSW 2000 테이블이 몇개 있긴 했지만 테이크 어웨이 전문 카페인 것 같았따. 직원들이 하나같이 너무 친절해서 깜짝 놀람. 언니들이 환하게 웃어주는데 나도 같이 환하게 웃게 되었다. :) 그리고 받아든 롱블랙. 그리고 깜짝 놀랐다. 진짜 커피가 아무리 맛있어도 이정도로 맛있어도 되는 거임? 에스프레소커피 특유의 진하고 묵직함과 함께 끝맛은 달짝지근한 카라멜맛. 너무나도 완벽한 롱블랙이었다. 마시면서도 계속 감동의 물결이. 내게는 시드니에 있는 카페 중 1위! ㅎㅎ감히하는 주관적 평가 ★★★★★ 2015. 11. 20.
Klink 시드니에서 묶었던 호스텔 근처에 위치해 있던 카페. Klink281 Clarence St, Sydney NSW 2000 출근길에 직장인들이 많이 들르는 커피숍 같았다. 멜번에서도 그렇더니, 직장인들이 많이 들르는 카페가 평점이 높다. 인간 심리상 자기가 자주 가는 곳의 평점을 후하게 주게 되는 듯. (그렇다고 여기가 맛 없었다는 뜻은 절대 아님!) 정말 단골이 많은지 손님들이 이름을 이야기 하지 않아도 바리스타가 이름을 불러주면서 커피를 전해주었다. 인상이 좋았던 카페. 대신 주문받던 여직원은 좀 쌀쌀 맞았지만.. 바리스타 아찌는 훈훈했음. 그리고 간만에 주문한 플랫 화이트. 맛도 진하고 밀크도 훌륭하고. 카페 맛집 인정! ㅋㅋ 고소한 플랫 화이트가 일품.감히하는 주관적 평가 ★★★★ 2015. 11. 19.
Showbox Coffee Brewers Cafe Manly beach에 갔다가 방문한 카페. Showbox Coffee Brewers Cafe19 Whistler St, Manly NSW 2095 호주의 흔한 카페 같으면서도, 비치가 근처에 있어서 그런지 묘하게 분위기가 다르다. 원래도 호주의 카페들은 조금 자유로운 분위기인데, 골드 코스트에서도 그랬고 여기서도 그랬고 알게 모르게 더 자유롭고 휴양지 분위기가 난다. 괜히 맨발로 돌아다녀야 할 것 같은 분위기. 여행중인 나만 그렇게 느낀 걸지도. ㅎㅎ 센스가 돋보이는 마크. 그리고 주문한 롱블랙. 싱글 오리진? 이라고 묻길래 그렇다고 했더니 나중에 5달러나 받더라. 하하 ㅋㅋㅋㅋ 그리고 신맛 강한 롱블랙 드링킹. 원두의 정체를 묻지 않아도 원두가 에티오피아인지 알 수 있는 맛이었다. 그나저나 독특한 산.. 2015.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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