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Aug 2012
그 다음 이동은 이번 여행의 메인인 장가계 원가계. 이 곳이 영화 아바타의 배경에 영감을 준 장소라고 들었었는데, 확실히 감탄이 나오는 풍경이었다. 그런데 왜 이 때 여행한 것 전부다 사진이 엉망이지? -_-;;
케이블카 타고 내려 오면서 탄성이 절로 나오는 풍경과 마주했다. 후덜덜 거리는 마음과 함께. 고소공포증이 극심한 나라서 타고 있는 내내 무서웠다. 중국이라서(?) 더 무섭다고 했더니 아빠가 이런 종류의 케이블카 설치는 기술력때문에 스위스같은 나라가 시공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지만 그래도 무서움..-_-;;
진짜 풍경이 장난아님. ㅎ ㄷ ㄷ
자물쇠의 형태가 통일되어 있는 것이, 뭔가 중국스럽다고 생각... 내가 삐딱한 건가? -_-;; 그런데 자물쇠가 흔히 보던게 아니라서 그런지 예뻐 보였다. +_+
정말 수묵화에나 나올법한 풍경들. 어떻게 이런 것들이 만들어 질 수가 있지? 살아가면 살아 갈수록 자연이 가장 신기하다.
명함들. -_-; 정말 독특한 풍경이다.
정말 그림같은 풍경.
징그럽기까지 한 꼬부기들...-_-
그리고 엄청난 높이를 자랑하는 원가계의 백룡 엘리베이터.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엘리베이터라고 한다. 처음에는 유리부분으로 밖을 내다 볼 수 있다. 고소공포증 있는 나는 또 ㅎ ㄷ ㄷ
엘리베이터 내리고 나서 쳐다보는데 오금을 지릴 비주얼. 중국에선 뭐든지 무섭다.
저녁 식사는 삼겹살. ㅋㅋㅋㅋ 아. 정말이지 놀랍기 그지 없는 패키지 여행이여.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이후에는 호텔로 이동하여 발사마지를 받았었는데, 엄마는 자기가 하는게 더 시원하겠다며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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